Commit 7d35d01d authored by Chae Ho Shin's avatar Chae Ho Shin

Update with latest scripts

parent d4374d3c
......@@ -4,10 +4,10 @@
# "밭에서 일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. 대부분 일은 소가 하고, 나는 게다가 관리를 해 대부분의 일은 마을 사람들이 한다."
# "일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는 중 전에 만난 노파 한명을 만나게 되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normal" -center
## "노파" "아, 동무, 이리 오시라요." -center
## "나" "뭐요?"
## "노파" "마을 동무들이 다 장 동무한테 고마워서… 오늘은 진수성찬을 대접하고 싶은네…" -center
## "나" "그렇다면야 저는 감사합니다."
## "노파" "「아, 동무, 이리 오시라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뭐요?」"
## "노파" "「마을 동무들이 다 장 동무한테 고마워서… 오늘은 진수성찬을 대접하고 싶은네…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렇다면야 저는 감사합니다.」"
# "딱히 거절할 필요도 없고? 일단 배고프니 노파의 집으로 따라가기로 하였다."
Unload Character -center
VFX Transition
......@@ -16,55 +16,55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GrannyRoom"
# "비록 물자가 부족한것이 드러났고 고향 프랑스 음식에 비하면 맛이 없었지만, 그래도 이세계의 음식이라 색다른 느낌이었다."
# "노파랑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, 호기심이 많은 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normal" -center
## "노파" "아 그러고보니" -center
## "노파" "로동 안하는 날에 맨날 하는 그거는 뭐신가?" -center
## "나" "...?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?" -center
## "노파" "그거 있잖어, 장 동지가 나무 막대기 두개를 서로 가른거 앞에 무릎 꿇고 하는거 있잖어." -center
## "노파" "「아 그러고보니」" -center
## "노파" "「로동 안하는 날에 맨날 하는 그거는 뭐신가?」" -center
## "나" "「...?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?」" -center
## "노파" "「그거 있잖어, 장 동지가 나무 막대기 두개를 서로 가른거 앞에 무릎 꿇고 하는거 있잖어.」" -center
# "아."
# "일요일 마다 드리는 기도를 보았나 보다."
# "사제가 없어서 미사를 드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도를 하고는 있었다."
## "나" "당연히 우리 주 예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죠."
## "노파" "예수가 뭐심까?" -center
## "나" "「당연히 우리 주 예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죠.」"
## "노파" "「예수가 뭐심까?」" -center
# "...아아 잠시만"
# "그러고보니 여긴 이세계다."
# "당연히 성자의 현계에 대해 계시를 받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."
# "즉 이교도들인 것이다."
## "나" "오이오이, 설마, 『예수님』도 모르는것인가?"
## "노파" "모르겠습니다..." -center
## "나" "「오이오이, 설마, 『예수님』도 모르는것인가?」"
## "노파" "「모르겠습니다...」" -center
# "이런..."
# "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하나..."
# "일단 가방에 있는 성경을 꺼냈다."
## "나" "예수는 가장 높은 령도자 같은겁니다"
## "나" "죽어서도 가는 나라가 있는데 아오지를 갈지 평양을 갈지 예수가 결정하는 거임"
## "나" "「예수는 가장 높은 령도자 같은겁니다」"
## "나" "「죽어서도 가는 나라가 있는데 아오지를 갈지 평양을 갈지 예수가 결정하는 거임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surprised" -center
## "노파" "그러면 이분을 믿으면 극락왕생이 가능한 겁니까?" -center
## "나" "그렇습네다" -center
## "노파" "「그러면 이분을 믿으면 극락왕생이 가능한 겁니까?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렇습네다」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VFX Transition
# "그렇게 거의 2시간 동안 주 예수의 희생과 인류의 구원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."
# "마침 정말 다행히도 수업때 신학 대전의 내용을 옮겨적은 종이들 또한 가방안에 있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crying" -center
## "노파" "오오 역시 구세주...흑흑, 믿쑵니다" -center
## "노파" "「오오 역시 구세주...흑흑, 믿쑵니다」" -center
# "굉장히 개략적으로만 설명했는데 바로 신앙이 생겨버렸다..."
## "나" "할매,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고 계속 알려줄태니"
## "나" "오늘만 배우고 그만두지 말고 내일도 배우고 모래도 배우는게 좋지 않겠나?"
## "나" "「할매,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고 계속 알려줄태니」"
## "나" "「오늘만 배우고 그만두지 말고 내일도 배우고 모래도 배우는게 좋지 않겠나?」"
# "노파는 얼굴을 끄덕거린다."
# "아 그러고보니 세례도 해줘야 하나."
## "나" "혹시 물 없소?"
## "나" "우리 주님을 제대로 따르기 위해선 세례라는 의식을 치루어야 하오."
## "나" "그리고 세례명이란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니, 무엇이 적당하겠소?"
## "나" "「혹시 물 없소?」"
## "나" "「우리 주님을 제대로 따르기 위해선 세례라는 의식을 치루어야 하오.」"
## "나" "「그리고 세례명이란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니, 무엇이 적당하겠소?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normal" -center
## "노파" "으음......항상 전 힘이 부족해 인생을 떠돌아 다니며 혼란스럽게 지낸것 같소이다." -center
## "노파" "무언가 강력한 힘과 질서, 용기를 상징할 만한 이름이 없을까요?" -center
## "나" "흐으음...황제의 힘과 질서를 뜻하는 단어로 임페리움이란 단어가 있소이다."
## "노파" "그것이 좋은 것 같슴메 쟝 동지, 그걸 이름 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오?" -center
## "나" "보통은 -우스를 붙히는데 --"
## "노파" "임페...리우스, 오오! 그것으로 하겠소!" -center
## "노파" "「으음......항상 전 힘이 부족해 인생을 떠돌아 다니며 혼란스럽게 지낸것 같소이다.」" -center
## "노파" "「무언가 강력한 힘과 질서, 용기를 상징할 만한 이름이 없을까요?」" -center
## "나" "「흐으음...황제의 힘과 질서를 뜻하는 단어로 임페리움이란 단어가 있소이다.」"
## "노파" "「그것이 좋은 것 같슴메 쟝 동지, 그걸 이름 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오?」" -center
## "나" "「보통은 -우스를 붙히는데 --」"
## "노파" "「임페...리우스, 오오! 그것으로 하겠소!」" -center
# "남성형이긴 하나 신앙심이 너무 강해보여 말리지 않았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a\prayer" -center
# "그렇게 할머니 머리 위에 물을 부으며,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의식을 거행했다."
## "나" "아멘"
## "노파" "아멘"
## "나" "이제부터 할머니 이름은 임페리우스요."
## "노파" "오오...아… 알겠소" -center
# "이렇게 어쩌다보니 이교도 한명을 개종하게 되었다 (오이오이 위험하다고?)"
## "나" "「아멘」"
## "노파" "「아멘」"
## "나" "「이제부터 할머니 이름은 임페리우스요.」"
## "노파" "「오오...아… 알겠소」" -center
# "이렇게 어쩌다보니 이교도 한명을 개종하게 되었다 (오이오이 위험하다고?)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# "개종을 한 이후 나는 임페리우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성경을 함께 읽으며 기도를 하게 되었다."
## "나" "오늘 알려줄 부분은...."
## "나" "Et quidam descendentes de Judæa docebant fratres..."
## "나" "이부분 이군..."
## "나" "「오늘 알려줄 부분은....」"
## "나" "「Et quidam descendentes de Judæa docebant fratres...」"
## "나" "「이부분 이군...」"
# "그런데 오늘은 노파 집에 가다가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.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GrannyHouse"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b\invertedscared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angry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이런 사람을 홀리는 나쁜 년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무당을 죽여라! 혼쭐 내주자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이런 사람을 홀리는 나쁜 년!」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무당을 죽여라! 혼쭐 내주자!」" -right
# "노파는 거꾸로 묶여있었고 다른 마을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있었다."
## "나" "이 무슨--!"
## "마을 사람들" "오오 장 동지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그래 동지 잘 왔소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동지, 긍께 이 노인네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소?" -right
## "나" "「이 무슨--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오 장 동지!」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그래 동지 잘 왔소」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동지, 긍께 이 노인네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소?」" -right
# "...?"
# "그 후 전해들은 설명은 이 노파가 젊을 때 잡신과 귀신을 섬기며, 밤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남을 저주하고 병에 걸리게 했던 무당이라는 것이었다."
## "마을 사람들" "그러니까 동지도 조심하오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그러니까 동지도 조심하오」" -right
# "허, 잠깐 뭔가 이상하다."
# "설마 이 녀석들, 마법을 믿는건가?"
# "분명 교황께서는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언했을텐데...."
## "나" "잠시만 동무들"
## "나" "혹시 마법을 믿는것이오?"
## "마을 사람들" "동지가 이 나쁜 년이 주술 부리는 것을 안보아서 그렇소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주술의 힘은 우리들이 겪어 보아서 아오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악령들을 부르는 저주가 아니라면 이 가뭄들이 어떻게 설명되오?!" -right
## "나" "허허....."
## "나" "아니 마을 동지 여러분, 진실을 바라보십쇼!"
## "나" "마을의 농사가 망한것은 주술 때문이 아니라, 당의 농사법이 잘못됬기 때문입니다!"
## "나" "「잠시만 동무들」"
## "나" "「혹시 마법을 믿는것이오?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동지가 이 나쁜 년이 주술 부리는 것을 안보아서 그렇소!」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주술의 힘은 우리들이 겪어 보아서 아오!」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악령들을 부르는 저주가 아니라면 이 가뭄들이 어떻게 설명되오?!」" -right
## "나" "「허허.....」"
## "나" "「아니 마을 동지 여러분, 진실을 바라보십쇼!」"
## "나" "「마을의 농사가 망한것은 주술 때문이 아니라, 당의 농사법이 잘못됬기 때문입니다!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sugunsugun" -right
# "동네사람들은 약간 벙찐 모습이었다."
## "나" "교황 XXX 성하께서는 분명 교회법을 통해 마법은 미신에 불과하다 선포하셨소이다."
## "나" "동무들… 혹시 이단이었소?"
## "나" "그래도 못믿겠다면, 내가 악마와 상종하는 자와 참된 신앙인을 구별하는 법을 아오."
## "나" "잠시 저 노파를 내려보시오."
## "나" "「교황 XXX 성하께서는 분명 교회법을 통해 마법은 미신에 불과하다 선포하셨소이다.」"
## "나" "「동무들… 혹시 이단이었소?」"
## "나" "「그래도 못믿겠다면, 내가 악마와 상종하는 자와 참된 신앙인을 구별하는 법을 아오.」"
## "나" "「잠시 저 노파를 내려보시오.」"
# "마을 사람들은 나의 말에 혼란을 겪었는지 잠시 머뭇거리다 무당을 풀어주었다."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Imperius\b\scared" -left
# "임페리우스가 다시 내려오자,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물어보기 시작했다."
## "나" "마을 동무들, 잘 보시오, 내가 말하는 질문에 대답을 올바르게 할수 있다면 이 노파는 무고하오."
## "나" "Credo in unum Deum, Patrem omnipoténtem..."
## "임페리우스" "Factorem cæli et terræ,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ilium."
## "임페리우스" "Et in unum Dóminum Iesum Christum, Fi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ǽcula...."
## "나" "「마을 동무들, 잘 보시오, 내가 말하는 질문에 대답을 올바르게 할수 있다면 이 노파는 무고하오.」"
## "나" "「Credo in unum Deum, Patrem omnipoténtem...」"
## "임페리우스" "「Factorem cæli et terræ,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ilium.」"
## "임페리우스" "「Et in unum Dóminum Iesum Christum, Fi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ǽcula....」"
# "그렇게 임페리우스는 니케아 신경을 끝까지 읽어 내려갔다."
# "라틴어로 신앙의 고백을 읽자 마을 사람들을 뜻은 모르지만 무언가에 홀린 듯이 듣기 시작했다."
## "임페리우스" "Et exspécto resurrectiónem mortuórum, et vitam ventúri sæculi."
## "임페리우스" "Amen"
## "나" "아멘!"
## "임페리우스" "「Et exspécto resurrectiónem mortuórum, et vitam ventúri sæculi.」"
## "임페리우스" "「Amen」"
## "나" "「아멘!」"
# "그러고 나서 나는 마을 사람들을 타일르기 시작했다."
## "나" "이렇게 독실한 신자를 마녀로 몰다니..."
## "나" "동무들은 영혼이 지옥이란 아오지중 아오지 불에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!"
## "나" "「이렇게 독실한 신자를 마녀로 몰다니...」"
## "나" "「동무들은 영혼이 지옥이란 아오지중 아오지 불에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!」"
# "그렇게 나는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과 영원한 심판에 대해 서술하기 시작했다."
# "듣다 참다못한 마을 사람들은 덜덜 떨기 시작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scared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아, 안돼! 그런 아오지가 있다니...그럴 순 없소!" -right
## "나" "어서 동무들 모두 죄를 뇌우치세요!"
## "마을 사람들" "하지만 어떻게 해야지 죄를 씻을수가 있소!"
## "나" "오이오이, 지금 까지 설명 했는데, 설마 그것도 모르는 것들인가!"
## "나" "주님의 말씀과 전통을 담은, 보편교회의 일부로 들어와야 한다!"
## "나" "어서 당의 미신을 버리고,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보편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라!"
## "마을 사람들" "「아, 안돼! 그런 아오지가 있다니...그럴 순 없소!」" -right
## "나" "「어서 동무들 모두 죄를 뇌우치세요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하지만 어떻게 해야지 죄를 씻을수가 있소!」"
## "나" "「오이오이, 지금 까지 설명 했는데, 설마 그것도 모르는 것들인가!」"
## "나" "「주님의 말씀과 전통을 담은, 보편교회의 일부로 들어와야 한다!」"
## "나" "「어서 당의 미신을 버리고,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보편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라!」"
# "아 맞다, 그러고 보니 가방 속에 신학대전 노트들을 지금도 들고 있었다."
## "나" "이것은『신학대전』이란 것이다. 내가 있던 곳에선 다들 읽던 것이지."
## "나" "「이것은『신학대전』이란 것이다. 내가 있던 곳에선 다들 읽던 것이지.」"
# "내용을 읊어주자 임페리우스 처럼 다들 진리에 설득당해 무릎을 꿇고 자신들의 죄를 뇌우치며 울기 시작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crying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어엉...흑, 믿씀메...." -right
## "나" "자 따라해보시오, ‘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'!"
## "마을 사람들" "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!"
## "마을 사람들" "「어엉...흑, 믿씀메....」" -right
## "나" "「자 따라해보시오, ‘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'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!」"
# "이 사건으로 임페리우스집 앞에 모였던 전원이 개종되었고, 그 이후 마을 전체에 이 아오지중 아오지와 보편교회의 소식을 퍼져나갔다."
# "그렇게 몇달만에 나는 마을의 대다수를 보편교회로 개종시키고 세례를 진행하게 되었다."
# "오이오이, 위험하다고?"
# "오이오이, 위험하다고?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2,40 +2,40 @@
# "‘결국에는 당 간부에서 요 촌락을 다시 오지 않겠습니까…?’"
# "라고 말한 작업반장 동지의 말도 이해가 갔다. 언젠가는 다시 사람들을 몰고 올태니…"
# "그렇다면 우리도 무언가 대책이 필요할탠데…"
## "나" "역시 그것밖에 없나…"
## "나" "「역시 그것밖에 없나…」"
# "나는 작업반장을 찾아나섰다."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orningroom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d\thoughtful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thoughtful" -center
# "상황을 난 작업반장과 마을의 지도부에게 상세히 설명하였다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normal"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normal" -right
## "...그래서 결국 우리는 성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."
# "어느새 통계원동지와 기술지도원 동지까지 왔다."
# "일단 설명은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"
## "나" "어떻게 생각하시오?"
## "기술지도원" "그런데" -right
## "나" "「어떻게 생각하시오?」"
## "기술지도원" "「그런데」" -right
# "기술지도원은 곰곰히 듣다가 무언가 이해가 안되는 점이 있는지 입을 열었다.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성이란게 정확히 뭐요?" -right
## "통계원" "그러게 말이요, 나도 궁금했소" -left
## "기술지도원" "「성이란게 정확히 뭐요?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그러게 말이요, 나도 궁금했소」" -left
# "아."
# "하긴, 삼포제도 모르던 이들이 성이 뭔지를 알리가 전무했다."
# "종이를 찾아서 설명해주려고 생각해봤지만, 종이가 없을 것 같아서 땅에다 그림을 그렸다."
## "나" "그러니까 이렇게… 돌을 쌓으면…"
## "나" "「그러니까 이렇게… 돌을 쌓으면…」"
VFX Transition
# "그렇게 한동안 설명을 했다."
## "나" "그래서 결론적으론, 당 군대가 우리 마을에 불마당질을 해도 버틸 수 있다는 것입니다"
## "작업반장" "오오!" -center
## "나" "「그래서 결론적으론, 당 군대가 우리 마을에 불마당질을 해도 버틸 수 있다는 것입니다」"
## "작업반장" "「오오!」" -center
# "일단 어느정도 건축에 대한 설명도 해주었다."
## "나" "일단 촌락 주위에 나무 쌓으면서 시작을 해봅시다"
## "기술지도원" "아.. 알겠소" -right
## "나" "「일단 촌락 주위에 나무 쌓으면서 시작을 해봅시다」"
## "기술지도원" "「아.. 알겠소」" -right
# "일단 저기에 있는 산으로 가서 나무를 얻으면…"
# "아."
# "생각해보니까 땔깜때고 밭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고 촌락사람들이 내가 오기 전부터 산을 민둥산으로 만들어버렸다."
# "산 뒤쪽에는 괜찮으려나…"
## "나" "일단 나무를 찾아야 하니, 저와 함께 산을 둘러 봅시다."
## "나" "「일단 나무를 찾아야 하니, 저와 함께 산을 둘러 봅시다.」"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orest"
# "수시간 동안 수색을 열심히 해본 결과, 다행이 가까운 산의 뒤쪽에 멀쩡히 남아있는 숲을 찾을 수 있었다."
# "여기 있는 나무들로 벽을 쌓아봐야지."
Load Minigame "TetrisGame"
Load Minigame "TetrisGame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5,40 +5,40 @@
## "역시 돌을 캐야하나…"
# "기술지도원 동지를 찾아갔다"
VFX Transition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normal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normal" -center
## "나" 그래서 도구도 있고 광산도 있으니 성을 보강해야 하지 않갔습니까?"
## "기술지도원" "흐음… 듣고보니 사리에 맞는 말 같습다 동지.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흐음… 듣고보니 사리에 맞는 말 같습다 동지.」" -center
# "기술지도원도 동의하는 것 같군."
## "나" "자자 작업반장 동지께 가서 이야기를 해봅시다"
## "나" "「자자 작업반장 동지께 가서 이야기를 해봅시다」"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orningroom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c\normal" "-right
## "나" "...렇게 되어, 그래서 이제는 돌을 캐야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"
## "작업반장" "그런데 그게 말이야 쉽지, 노동력이 허다하게 많이 필요같은데 어떻게 하오?" -right
## "나" "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붙어줘야하는데… 그래서 이 촌락을 이끄는 이야기를 하러 온것입니다."
## "작업반장" "어허, 이 촌락의 수령은 엄연히 장 동지요.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옮소. 장 동지가 가서 직접 마을 동무들을 설득해봅시오다." -left
## "작업반장" "마을 동무들을 설득할 수 있겠소?" -right
## "나" "으음...허리빠지게 일하는 노동을 권하는건데"
## "나" ""과연 할수 있을까요...."
## "작업반장" "뭐 설득만 한다면 {성:Château}인지 뭔지 잘 지을 수 있겠지만. 고생좀 해야할 것 같소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역시 일단 해봐야하지 않갔습니까?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normal" "-right
## "나" "「...렇게 되어, 그래서 이제는 돌을 캐야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」"
## "작업반장" "「그런데 그게 말이야 쉽지, 노동력이 허다하게 많이 필요같은데 어떻게 하오?」" -right
## "나" "「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붙어줘야하는데… 그래서 이 촌락을 이끄는 이야기를 하러 온것입니다.」"
## "작업반장" "「어허, 이 촌락의 수령은 엄연히 장 동지요.」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옮소. 장 동지가 가서 직접 마을 동무들을 설득해봅시오다.」" -left
## "작업반장" "「마을 동무들을 설득할 수 있겠소?」" -right
## "나" "「으음...허리빠지게 일하는 노동을 권하는건데」"
## "나" "「"과연 할수 있을까요....」"
## "작업반장" "「뭐 설득만 한다면 {성:Château}인지 뭔지 잘 지을 수 있겠지만. 고생좀 해야할 것 같소」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역시 일단 해봐야하지 않갔습니까?」" -left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left
Unload Character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# "그렇게 마을 사람들을 모아 광장에 불러보았다."
## "나" "크흠....여러분. 성이 무엇입니까?"
## "나" "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"
## "나" "우리가 사모하고 눈물흘리며, 오랜 새월을 목말라 했던 이름입니다!"
## "나" "성은 바로 강성촌락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!"
## "마을 사람들" "와아아아아아아아" -center
## "나" "다들 무엇합니까? 빨리 돌을 캐러 갑시다!"
## "마을 사람들" "옮소! 자 갑시다!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와아아아아!" -center
## "나" "「크흠....여러분. 성이 무엇입니까?」"
## "나" "「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」"
## "나" "「우리가 사모하고 눈물흘리며, 오랜 새월을 목말라 했던 이름입니다!」"
## "나" "「성은 바로 강성촌락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와아아아아아아아」" -center
## "나" "「다들 무엇합니까? 빨리 돌을 캐러 갑시다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옮소! 자 갑시다!」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와아아아아!」" -center
# "뭐지…?"
# "쉽네?"
# "돌이나 캐러 가야겠다."
Load Minigame "Tetrisgame"
Load Minigame "TetrisGame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orest"
# "오늘은 이 작은 마을 외곽을 둘러보기로 했다."
## "나" "날씨 좋군..."
## "나" "「날씨 좋군...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Townperson2\b\normal" -center
## "마을사람" "어 장동무 왜 여기 있으십니까?" -center
## "나" "아 마을을 둘러보고 있었네. 어디 갔다 오는건가?"
## "마을사람" "아 길도 뚫려서 밖에도 나가볼겸 멀리 다녀와봤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오 뭐 밖은 막히기 전이랑 같나? 어땠나?"
## "마을사람" "밖에도 처참하더라고요." -center
## "마을사람" "그 이후로 하나도 회복이 안되었는지 사람 흔적 하나없고 그대로 더라고요." -center
## "나" "아.. 그렇군"
## "마을사람" "「어 장동무 왜 여기 있으십니까?」" -center
## "나" "「아 마을을 둘러보고 있었네. 어디 갔다 오는건가?」"
## "마을사람" "「아 길도 뚫려서 밖에도 나가볼겸 멀리 다녀와봤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오 뭐 밖은 막히기 전이랑 같나? 어땠나?」"
## "마을사람" "「밖에도 처참하더라고요.」" -center
## "마을사람" "「그 이후로 하나도 회복이 안되었는지 사람 흔적 하나없고 그대로 더라고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아.. 그렇군」"
# "이곳은 정말 미개한 곳인거같다. 몇년이 지났는데도 복구가 안된다니..."
## "마을사람" "네 그렇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뭐 일단 잘 알았네. 가보게나."
## "마을사람" "아. 맞아 아마 저희처럼 고립된 다른 마을도 있는거 같습니다." -center
## "마을사람" "밤에 정비가 좀 덜 된 산쪽으로 가보았더니. 빛은 없지만 아래쪽에 사람들이 사는거같은 마을이 보였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아 그래?"
## "마을사람" "네 그렇습니다. 그곳도 장동지를 만나기전 저희처럼 발달이 덜 되어 보였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혹시 어딘지 안내해줄수 있나?"
## "마을사람" "네 알겠습니다." -center
## "마을사람" "「네 그렇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뭐 일단 잘 알았네. 가보게나.」"
## "마을사람" "「아. 맞아 아마 저희처럼 고립된 다른 마을도 있는거 같습니다.」" -center
## "마을사람" "「밤에 정비가 좀 덜 된 산쪽으로 가보았더니. 빛은 없지만 아래쪽에 사람들이 사는거같은 마을이 보였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아 그래?」"
## "마을사람" "「네 그렇습니다. 그곳도 장동지를 만나기전 저희처럼 발달이 덜 되어 보였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혹시 어딘지 안내해줄수 있나?」"
## "마을사람" "「네 알겠습니다.」"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ountaintop"
# "그 사람이 말해준 마을이 보이는 산에 올랐다."
## "나" "아 저기를 말하는건가?"
## "마을사람" "네 그렇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「아 저기를 말하는건가?」"
## "마을사람" "「네 그렇습니다.」" -center
# "낮이라 그런가 움직이는 사람들이 조금 보였다."
# "내가 처음 마을에 떨어졌을때랑 매우 유사했다."
# "다들 굶주린거처럼 보였다."
## "마을사람" "가보는게 어떨까요? 저사람들에게 장동무의 위대함을 알려야죠." -center
## "나" "너무 급해하지 말게 아직 시간 많으니."
## "나" "마을로 가서 좀더 많은 사람을 대리고 가도록 하자."
## "나" "두명은 위험해."
## "마을사람" "네 알겠습니다. 역시 장동무!" -center
## "마을사람" "「가보는게 어떨까요? 저사람들에게 장동무의 위대함을 알려야죠.」" -center
## "나" "「너무 급해하지 말게 아직 시간 많으니.」"
## "나" "「마을로 가서 좀더 많은 사람을 대리고 가도록 하자.」"
## "나" "「두명은 위험해.」"
## "마을사람" "「네 알겠습니다. 역시 장동무!」" -center
# "저곳을 잘 이용하면 더 강해질수 있겠어."
# "일단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지."
# "일단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지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6,89 +6,89 @@ Choice
-- "먹을걸 들고 간다." -Food (-100) -Morale (+5)
-#
--0 # "무장을 한 군인들을 대리고 가야겠다."
--0 ## "나" "이제 저쪽 마을에 갈 예정이니 안전을 위해 군인들을 준비해주십시오."
--0 ## "나" "「이제 저쪽 마을에 갈 예정이니 안전을 위해 군인들을 준비해주십시오.」"
--0 # "작업반장" "알겠네."
VFX Transition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이제 어디로 갑니까." -center
--0 ## "나" "저기 옆 마을로 간다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저희까지 갈 이유가 있나요?" -center
--0 ## "나" "저들은 아직 발전하지 못한 존재들이다. 갑자기 공격을 해올지 모르니 그렇다."
--0 ## "나" "그러나 저들이 평화적으로 나온다면. 우리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다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알겠습니다." -center
--0 ## "나" "가자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이제 어디로 갑니까.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저기 옆 마을로 간다.」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저희까지 갈 이유가 있나요?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저들은 아직 발전하지 못한 존재들이다. 갑자기 공격을 해올지 모르니 그렇다.」"
--0 ## "나" "「그러나 저들이 평화적으로 나온다면. 우리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이다.」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알겠습니다.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가자.」"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Background "Background\AnotherTown"
--0 # "저쪽 마을 입구."
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Person\a\surprised"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left
--0 ## "???" "아니 무엇이요." -righ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이쪽 마을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." -left
--0 ## "???" "아미 무슨 볼일이란 말이요." -righ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자비로운 장동무를 여기 이장에게 대려가라." -left
--0 ## "???" "무슨 소리야!" -right
--0 ## "???" "「아니 무엇이요.」" -righ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이쪽 마을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.」" -left
--0 ## "???" "「아미 무슨 볼일이란 말이요.」" -righ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자비로운 장동무를 여기 이장에게 대려가라.」" -left
--0 ## "???" "「무슨 소리야!」" -right
--0 # "마을 앞에 있던 사람은 빠르게 마을쪽으로 뛰어갔다."
--0 ## "나" "들어가자.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 -lef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 -left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left
Unload Character -right
--0 # "마을 중앙."
--0 # "사람들이 농기구들을 들고 나와있었고 그 가운대는 이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Leader\a\normal" -center
--0 ## "나" "자네가 이곳 이장인가?"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그렇다." -center
--0 ## "나" "우린 대화를 하러왔다."
--0 ## "나" "우린 유혈사태를 원하지 않는다."
--0 ## "나" "금과 우리의 남는 옥수수를 교환하지 않는다면 유혈사태가 발생할것이다."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무슨 소리야." -center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저리 꺼져." -center
--0 ## "나" "협상결렬이군."
--0 ## "나" "우린 돌아가도록 하지."
--0 ## "나" "가자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
--0 ## "나" "「자네가 이곳 이장인가?」"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그렇다.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우린 대화를 하러왔다.」"
--0 ## "나" "「우린 유혈사태를 원하지 않는다.」"
--0 ## "나" "「금과 우리의 남는 옥수수를 교환하지 않는다면 유혈사태가 발생할것이다.」"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무슨 소리야.」" -center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저리 꺼져.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협상결렬이군.」"
--0 ## "나" "「우린 돌아가도록 하지.」"
--0 ## "나" "「가자.」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
--1 # "저쪽은 먹을게 부족할거같으니. 먹을걸 들고 가도록 하자."
--1 ## "나" "사람들과 남는 먹을것들을 모아주십시오."
--1 ## "나" "「사람들과 남는 먹을것들을 모아주십시오.」"
--1 # "작업반장" "알겠네."
--1 VFX Transition
--1 # "잠시뒤."
--1 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--1 ## "마을 사람들" "저희는 어디로 갑니까... 혹시 광산에 가는겁니까..?" -center
--1 ## "나" "아니다."
--1 ## "나" "우리는 저쪽 마을에 간다."
--1 ## "마을 사람들" "이 많은 먹을걸 들고요?" -center
--1 ## "나" "응. 저쪽은 많이 굶주린거처럼 보이더라."
--1 ## "마을 사람들" "알겠습니다." -center
--1 ## "나" "가자."
--1 ## "마을 사람들" "「저희는 어디로 갑니까... 혹시 광산에 가는겁니까..?」" -center
--1 ## "나" "「아니다.」"
--1 ## "나" "「우리는 저쪽 마을에 간다.」"
--1 ## "마을 사람들" "「이 많은 먹을걸 들고요?」" -center
--1 ## "나" "「응. 저쪽은 많이 굶주린거처럼 보이더라.」"
--1 ## "마을 사람들" "「알겠습니다.」" -center
--1 ## "나" "「가자.」"
--1 VFX Transition
--1 Unload Character -center
--1 # "저쪽마을 입구."
--1 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Person\a\surprised" -right
--1 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left
--1 ## "???" "아니 무엇이요." -right
--1 ## "나" "먹을것들을 들고왔소."
--1 ## "나" "이곳에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말이야."
--1 ## "???" "아아.. 감사합니다." -right
--1 ## "???" "「아니 무엇이요.」" -right
--1 ## "나" "「먹을것들을 들고왔소.」"
--1 ## "나" "「이곳에 굶주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말이야.」"
--1 ## "???" "「아아.. 감사합니다.」" -right
--1 # "매우 굶주린거처럼 보였다."
--1 ## "나" "일단 이거부터 드시오."
--1 ## "???" "아.. 감사합니다." -right
--1 ## "나" "「일단 이거부터 드시오.」"
--1 ## "???" "「아.. 감사합니다.」" -right
--1 # "그러나 먹지않고 가슴속에 소중히 넣었다."
--1 ## "???" "사람들을 대리고 오겠습니다." -right
--1 ## "???" "「사람들을 대리고 오겠습니다.」" -right
--1 ## "나" "아니네 우리가 가지.
--1 ## "???" "네.." -right
--1 ## "???" "「네..」" -right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Leader\a\normal" -right
--1 # "마을 중앙 이장집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이나 이게 무슨일이요." -right
--1 ## "???" "다른 마을 사람들이 먹을걸 들고왔습니다.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아니.. 이 많은 먹을거를..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어찌 이 심한 기근에 구했습니까.." -right
--1 ## "나" "우리의 기술로 극복해냈지.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아.. 저희도 선진 기술을 가르쳐주실수 있습니까." -right
--1 ## "나" "알겠네. 앞으로 사람을 자주 보내서 가르쳐주도록 하지."
--1 ## "나" "이 음식들은 놓고 갈태니 잘 먹고 우리는 가보도록 하겠네."
--1 ## "???" "벌써 갑니까?" -right
--1 ## "나" "빨리 가야지. 뭘 불편하게 있나.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감..감사합니다.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이나 이게 무슨일이요.」" -right
--1 ## "???" "「다른 마을 사람들이 먹을걸 들고왔습니다.」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아니.. 이 많은 먹을거를..」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어찌 이 심한 기근에 구했습니까..」" -right
--1 ## "나" "「우리의 기술로 극복해냈지.」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아.. 저희도 선진 기술을 가르쳐주실수 있습니까.」" -right
--1 ## "나" "「알겠네. 앞으로 사람을 자주 보내서 가르쳐주도록 하지.」"
--1 ## "나" "「이 음식들은 놓고 갈태니 잘 먹고 우리는 가보도록 하겠네.」"
--1 ## "???" "「벌써 갑니까?」" -right
--1 ## "나" "「빨리 가야지. 뭘 불편하게 있나.」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감..감사합니다.」" -right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orest"
# "저쪽 마을과 협상이 결렬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."
# "저쪽 마을과 협상이 결렬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."
# "정복을 위한 준비도 차차 다 되어갔다."
# "그리고 오늘 출발한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장 동무. 출발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그래 정복하러 가자.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출발하자!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우와아아아!!!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장 동무. 출발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래 정복하러 가자.」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출발하자!」" -center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우와아아아!!!」" -center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OtherCrowd\normal" -right
# "다른 마을."
## "나" "가라!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여자는 죽이고! 남자는 겁탈하라!!" -left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우워어어어!!" -left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푸슉" -left
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으어억" -right
## "나" "「가라!」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여자는 죽이고! 남자는 겁탈하라!!」" -left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우워어어어!!」" -left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푸슉」" -left
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으어억」" -right
# "이 마을 사람들은 다들 힘없이 쓰러져갔다."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Leader\angry" -right
# "30분뒤.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장동지! 우두머리를 잡았습니다!" -left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네이놈들!!" -right
## "나" "네놈이 이장인가.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그렇다. 그냥 죽여라!"
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장동지! 우두머리를 잡았습니다!」" -left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네이놈들!!」" -right
## "나" "「네놈이 이장인가.」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그렇다. 그냥 죽여라!」"
Choice
-- "자비를 배푼다"
-- "죽인다"
-#
--0 ## "나" "자비를 배풀어주지."
--0 ## "나" "이사람을 마을밖으로 내쫓아라."
--0 ## "나" "영원히 이 마을에 못들어오게 한다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네 알겠습니다." -lef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가자!" -left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네이놈들. 중앙정부가 무섭지도 않느냐.." -right
--0 ## "나" "「자비를 배풀어주지.」"
--0 ## "나" "「이사람을 마을밖으로 내쫓아라.」"
--0 ## "나" "「영원히 이 마을에 못들어오게 한다.」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네 알겠습니다.」" -left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가자!」" -left
--0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네이놈들. 중앙정부가 무섭지도 않느냐..」" -right
--0 Unload Character -right
--0 Unload Character -left
--0 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--0 ## "나" "남은 마을사람들을 모아와라.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 -left
--0 ## "나" "「남은 마을사람들을 모아와라.」"
--0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 -left
--0 VFX Transition
--0 # "잠시뒤."
--0 Unload Character -center
--0 Load Character "Character\OtherCrowd\normal" -center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웅성웅성..." -center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우린 이제 죽는건가.."
--0 ## "나" "다들 걱정할거 없다."
--0 ## "나" "복종한다고 하면 살려주겠다."
--0 ## "나" "복종할 사람은 왼쪽. 아닌 사람은 오른쪽에 모여라."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웅성 웅성.."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웅성웅성...」" -center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우린 이제 죽는건가..」"
--0 ## "나" "「다들 걱정할거 없다.」"
--0 ## "나" "「복종한다고 하면 살려주겠다.」"
--0 ## "나" "「복종할 사람은 왼쪽. 아닌 사람은 오른쪽에 모여라.」"
--0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웅성 웅성..」"
--0 # "모두 왼쪽에 모여있었다."
--0 ## "나" "그래 모두다 살려주지."
--0 ## "나" "앞으로 우리마을 감독관을 여기에 보내둘것이다."
--0 ## "나" "잘 따르도록."
--1 ## "나" "죽여라."
--1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 -left
--0 ## "나" "「그래 모두다 살려주지.」"
--0 ## "나" "「앞으로 우리마을 감독관을 여기에 보내둘것이다.」"
--0 ## "나" "「잘 따르도록.」"
--1 ## "나" "「죽여라.」"
--1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 -left
--1 # "스걱.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으어억. 네이놈들...으윽.." -right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으어억. 네이놈들...으윽..」" -right
--1 Unload Character -right
--1 Unload Character -left
--1 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--1 ## "나" "사람들을 모아와라."
--1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넵." -center
--1 ## "나" "「사람들을 모아와라.」"
--1 ## "무장한 마을 사람들" "「넵.」" -center
--1 VFX Transition
--1 Load Character "Character\OtherCrowd\normal" -center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웅성웅성." -center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뭐지.. 우리 다 죽는건가..." -center
--1 ## "나" "이곳은 이제 우리의 식민지가 되었다."
--1 ## "나" "우리에게 복종하기 싫은 사람은 나와라.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웅성웅성..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뭐라고! 네이놈들!!"
--1 ## "나" "누가 놈놈 소리를 내었는가?"
--1 ## "나" "내가 보아하지 저자의 머리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다."
--1 ## "나" "저 마구니를 내려 쳐라!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으어어억." -center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웅성웅성.」" -center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뭐지.. 우리 다 죽는건가...」" -center
--1 ## "나" "「이곳은 이제 우리의 식민지가 되었다.」"
--1 ## "나" "「우리에게 복종하기 싫은 사람은 나와라.」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웅성웅성..」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뭐라고! 네이놈들!!」"
--1 ## "나" "「누가 놈놈 소리를 내었는가?」"
--1 ## "나" "「내가 보아하지 저자의 머리속에는 마구니가 가득하다.」"
--1 ## "나" "「저 마구니를 내려 쳐라!」"
--1 ## "다른 마을 사람들" "「으어어억.」" -center
# "그렇게 절반정도를 죽이니 끝이 났다."
## "나" "이제 남은 사람들은 복종 한다는 거겠지."
## "나" "우리의 감독관을 군대와 함께 여기에 두겠다."
## "나" "말을 잘 듣도록."
## "나" "「이제 남은 사람들은 복종 한다는 거겠지.」"
## "나" "「우리의 감독관을 군대와 함께 여기에 두겠다.」"
## "나" "「말을 잘 듣도록.」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square"
# "평화로운 어느날."
# "평화로운 어느날."
# "옆마을 이장이 갑자기 찾아왔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NewTownleader" -center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장 동무."
## "나" "아 네 오셨습니까. 음식이 부족합니까?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아 아닙니다. 장동무의 선진 기술덕에 많은 음식을 얻을수 있어서." -center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요즘 풍족하게 살고싶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그럼 무슨일이십니까?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." -center
## "나" "무슨소리인가.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저희의 『수령』가 되어주십시오." -center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장 동무.」"
## "나" "「아 네 오셨습니까. 음식이 부족합니까?」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아 아닙니다. 장동무의 선진 기술덕에 많은 음식을 얻을수 있어서.」" -center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요즘 풍족하게 살고싶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럼 무슨일이십니까?」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.」" -center
## "나" "「무슨소리인가.」"
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저희의 『수령』가 되어주십시오.」" -center
Choice
-- "받아준다" -FoodP (+50) -Food (-100) -Morale (-30)
-- "안받아준다" -FoodP (+20) -Morale (+30)
-#
--0 ## "나" "알겠소."
--0 ## "나" "앞으로 더 발전된 마을로 나아갑시다."
--0 ## "나" "「알겠소.」"
--0 ## "나" "「앞으로 더 발전된 마을로 나아갑시다.」"
--0 # "그렇게 저쪽 마을 사람들은 우리 마을에 복종을 해왔다."
--1 ## "나" "아니오."
--1 ## "나" "우리는 형제의 마을이오."
--1 ## "나" "어찌 위아래가 있을수 있겠소.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오오.. 역시 장 동무.." -center
--1 ## "나" "앞으로 더 발전해 나아갑시다."
# "그렇게 우리의 관계는 더 돈독해졌고 더 강한 마을로 나아갔다."
--1 ## "나" "「아니오.」"
--1 ## "나" "「우리는 형제의 마을이오.」"
--1 ## "나" "「어찌 위아래가 있을수 있겠소.」"
--1 ## "다른 마을 작업반장" "「오오.. 역시 장 동무..」" -center
--1 ## "나" "「앞으로 더 발전해 나아갑시다.」"
# "그렇게 우리의 관계는 더 돈독해졌고 더 강한 마을로 나아갔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3,26 +3,26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# "내가 가야할 곳이 어딘지를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. 저 멀리서 선녀와 일행이 팔을 흔드며 나에게 인사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. 나도 인사를 하며 그쪽으로 걸어갔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b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b\normal" -right
## "선녀" "야, 쟝 동무, 무사히 길을 찾아왔기래." -left
## "선녀" "「야, 쟝 동무, 무사히 길을 찾아왔기래.」" -left
# "선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. 옆에 있던 다른 사내는 반면 그렇게 좋은 기분인 듯은 아니어 보였다."
## "???" "흠, 이름이 쟝 동무라고 했소." -right
## "???" "나를 제대로 소개하겠소. 내 이름은 자광철, 이 부락의 통계원이오." -right
## "통계원" "분명하게 말하겠지만 난 이걸 작업반장 동지가 명했기에만 하는 것이오." -right
## "통계원" "이래봐도 마을에 음식이 부족한데, 장 동무 같은 외지인을 마을에 들이는건 난 이래봐도 찝찝하오." -right
## "통계원" "게다가 우리 농사법은 당에서 정한거라 함부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오. 이해해줬으면 하겠소." -right
## "나" "당연합니다. 전 그저 저를 돌봐주신 대가를 지불하고 싶을 뿐입니다."
## "통계원" "흥, 그건 두고 봐야지." -right
## "통계원" "어찌되었든 작업반장 동지의 명에 따라 여기 작은 땅을 일시적으로 장 동무 대여토지로 해놓았소." -right
## "통계원" "1년동안 이곳에 쟝 동무가 잘 농사를 해서 만약 잘된다면 그 방법 대로 할지 우리 아바이가 결정할테니, 신중히 하오 동무!" -right
## "???" "「흠, 이름이 쟝 동무라고 했소.」" -right
## "???" "「나를 제대로 소개하겠소. 내 이름은 자광철, 이 부락의 통계원이오.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분명하게 말하겠지만 난 이걸 작업반장 동지가 명했기에만 하는 것이오.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이래봐도 마을에 음식이 부족한데, 장 동무 같은 외지인을 마을에 들이는건 난 이래봐도 찝찝하오.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게다가 우리 농사법은 당에서 정한거라 함부로 바꿀수 있는게 아니오. 이해해줬으면 하겠소.」" -right
## "나" "「당연합니다. 전 그저 저를 돌봐주신 대가를 지불하고 싶을 뿐입니다.」"
## "통계원" "「흥, 그건 두고 봐야지.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어찌되었든 작업반장 동지의 명에 따라 여기 작은 땅을 일시적으로 장 동무 대여토지로 해놓았소.」" -right
## "통계원" "「1년동안 이곳에 쟝 동무가 잘 농사를 해서 만약 잘된다면 그 방법 대로 할지 우리 아바이가 결정할테니, 신중히 하오 동무!」" -right
# "설명은 한동안 계속 됬고, 나는 내용을 숙지 했다."
Unload Character -right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b\normal" -center
## "선녀" "하하....통계원 동지는 원래 조금 까칠하긴 할수다." -center
## "선녀" "하지만 그래도 마을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동지니, 너무 험하게 생각하지 말시오다." -center
## "선녀" "「하하....통계원 동지는 원래 조금 까칠하긴 할수다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하지만 그래도 마을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동지니, 너무 험하게 생각하지 말시오다.」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# "그날 밤 나는 내가 원래 있던 세계로부터 들도온 소지품들을 점검하였다."
## "나" "어디보자....어렵게 구한 양피지 라틴어 성경, 잉크통과 깃털펜, 수업 내용이 필기된 종이, 깨끗한 종이....엇!"
## "나" "「어디보자....어렵게 구한 양피지 라틴어 성경, 잉크통과 깃털펜, 수업 내용이 필기된 종이, 깨끗한 종이....엇!」"
# "대지학 실습 수업을 위해 준비해 놨던 다양한 작물들의 씨들이 있는것을 보고 난 놀라움을 금탄치 못했다. 이 얼마나 전지한 신의 선견지명을 들어내는 우연인가!"
# "그 이후 며칠동안 나는 이 마을 인근 땅을 관찰하고 기후에 대해 선녀와 선녀의 아버지와 같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며 계획을 세웠다."
# "빨리 계획을 세워야 했다. 마을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어본 결과 이들은 윤년 규칙이 조금 다른 것을 뺴곤 거의 율리우스 달력과 비슷한 달력을 쓰고 있었는데, 벌써 6월에 이미 들어선 시점이었다."
......@@ -42,4 +42,4 @@ Choice
--1 # "땅의 지력을 최대한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 불안정한 내년의 기후에 기대는 것보단 더 안전할 테니, 귀리를 기르자."
--2 # "호밀은 비록 맛이 되게 없긴 하지만, 귀리의 수확량 만으로는 마을 사람들에게 나를 증명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. "
--2 # "지력도 회복시키고 적당한 수확량을 기대할수 있는 호밀을 기르자."
# "그렇게 마음을 정한 나는 세 달 동안 뼈 빠지게 밭을 갈구며 농사를 했다."
# "그렇게 마음을 정한 나는 세 달 동안 뼈 빠지게 밭을 갈구며 농사를 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rmer\a\normal" -center
## "마을 사람" "아이고~ 우린 이제 망했다~" -center
## "마을 사람" "「아이고~ 우린 이제 망했다~」" -center
# "수확할 시기가 되자 내 우려는 현실이 됬다."
# "마을의 밭에는 시들어 가거나 제대로 자라지 못한 작물들로 가득했다."
# "대다수 마을 사람들은 나와서 이 참사를 보며 통곡하고 있었다."
......@@ -9,37 +9,37 @@ Load Character "Character\farmer\a\normal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b\sad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sad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흠......쟝 동무, 뭐라 할 말이 없구먼 그래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그저 의심해서 미안하고, 이해해 줬으면 부탁한다 할 수 밖에 없다네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우리가 자네 말을 들었더라면 당이랑 연락이 복귀될 때까지 조금을 버텨봤을수도 있겠지만.....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지금 이대로라면 이번 겨울은 힘들테야. 그건 자네도 마찬가지겠지. 미안하네." -right
## "나" "아닙니다, 내년에 수확으로 올해를 이겨내면 되죠."
## "나" "올해의 겨울은, 곡창에 남아있는 음식으로 버틸 수 없나요? 아니면 다른 마을들에게 연락해서..."
## "선녀" "그, 그게, 내래 쟝 동무를 만난 날 폭풍우가 산사태를 일으켰는데, 그것 때문에 마을에서 나가는 길과 외부와 모든 연락이 끊겨서..." -left
## "선녀" "내가 알기론 곡창에 남아있는 음식을 다 잘 배분해서 쓰면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, 그래도 많이 힘들 고 내년 농사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 이라 알고 있슴메." -left
## "나" "이런....그렇다면, 곡창에 겨울 작물 씨앗은 없는 것인가?"
## "나" "내가 고향에서 가져온 양이 조금 있지만 이걸 뿌려서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선 택도 없이 부족하다.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흠......쟝 동무, 뭐라 할 말이 없구먼 그래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그저 의심해서 미안하고, 이해해 줬으면 부탁한다 할 수 밖에 없다네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우리가 자네 말을 들었더라면 당이랑 연락이 복귀될 때까지 조금을 버텨봤을수도 있겠지만.....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지금 이대로라면 이번 겨울은 힘들테야. 그건 자네도 마찬가지겠지. 미안하네.」" -right
## "나" "「아닙니다, 내년에 수확으로 올해를 이겨내면 되죠.」"
## "나" "「올해의 겨울은, 곡창에 남아있는 음식으로 버틸 수 없나요? 아니면 다른 마을들에게 연락해서...」"
## "선녀" "「그, 그게, 내래 쟝 동무를 만난 날 폭풍우가 산사태를 일으켰는데, 그것 때문에 마을에서 나가는 길과 외부와 모든 연락이 끊겨서...」" -left
## "선녀" "「내가 알기론 곡창에 남아있는 음식을 다 잘 배분해서 쓰면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, 그래도 많이 힘들 고 내년 농사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 이라 알고 있슴메.」" -left
## "나" "「이런....그렇다면, 곡창에 겨울 작물 씨앗은 없는 것인가?」"
## "나" "「내가 고향에서 가져온 양이 조금 있지만 이걸 뿌려서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선 택도 없이 부족하다.」"
# "내가 말하자 선녀는 나를 이상한 사람 보듯 쳐다본다."
# "선녀" "쟝 동무, 그게 무슨 말이요? 겨울 작물이라니, 겨울에 씨를 뿌려 농사를 한단 말이오?" -left
# "아아, 이 마을 사람들은 이모작의 개념을 모르는 듯 했다."
## "나" "오이오이, 모르는것인가."
## "나" "이건 이모작 이란 것이다. 1년에 같은 밭에 두 작물을 심고 기르는 것이지."
## "나" "가을에, 눈이 오기 전 한 달 전 쯤에 뿌려서 다음 해 봄에 수확하는 작물들이 있다. 보리, 귀리, 호밀 같은 것들이지."
## "작업반장 동지" "오....그렇고 보니 당이 농사를 뭐라 하기 시키기 전에 그런 것 을 했었던 거 같기도 하군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기억 상 우리가 배급 받았던 호밀은 겨울에 심어도 되는 종자라 예전에 들었던거 같기도 해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하지만 마을 밭에 전부 뿌릴 만한 양은 절대로 되지 않는다네. 가뜩이나 음식이 부족한데, 그냥 먹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?"
## "나" "아닙니다. 밭 전부에 뿌릴 필요는 없고, 1/3에만 뿌리시면 됩니다."
## "나" "나머지 2/3는 휴경지로 하여 소모된 지력을 회복하게 해야 합니다."
## "작업반장 동지" "휴경지라니....그것은 또 무엇인가?" -right
## "나" "「오이오이, 모르는것인가.」"
## "나" "「이건 이모작 이란 것이다. 1년에 같은 밭에 두 작물을 심고 기르는 것이지.」"
## "나" "「가을에, 눈이 오기 전 한 달 전 쯤에 뿌려서 다음 해 봄에 수확하는 작물들이 있다. 보리, 귀리, 호밀 같은 것들이지.」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오....그렇고 보니 당이 농사를 뭐라 하기 시키기 전에 그런 것 을 했었던 거 같기도 하군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기억 상 우리가 배급 받았던 호밀은 겨울에 심어도 되는 종자라 예전에 들었던거 같기도 해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하지만 마을 밭에 전부 뿌릴 만한 양은 절대로 되지 않는다네. 가뜩이나 음식이 부족한데, 그냥 먹는게 더 좋지 않겠는가?」"
## "나" "「아닙니다. 밭 전부에 뿌릴 필요는 없고, 1/3에만 뿌리시면 됩니다.」"
## "나" "「나머지 2/3는 휴경지로 하여 소모된 지력을 회복하게 해야 합니다.」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휴경지라니....그것은 또 무엇인가?」" -right
# "아아, 이것도 모르는 것인가. 정말 농업 적으로 뒤떨어진 문화인듯 했다.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다."
## "나" "아아, 휴경지란, 밭을 쉬게 하여 지력을 회복하게 하는 것입니다. "
## "나" "매년 마다 계속 작물을 심으면 땅의 올바른 4원소들의 비율이 바뀌어 비옥한 토양이 황폐하게 됩니다."
## "나" "이를 가만히 놔두어 쉬게하면 자연스러운 원소들의 비율이 회복되게 됩니다."
## "나" "둘러보니 마을에 소들이 많던데, 이들을 휴경지에 놔두어 풀을 뜯어 먹게 하면 특히 더욱더 좋습니다."
## "선녀" "아아....역시 쟝 동무, 대단하다오! 어떻게 그렇게 지식에 해박할 수가 있소!" -left
## "나" "아아, 이것은 삼포제 라는 것이다. 내가 있던 곳에선 다들 하던 것이지."
## "작업반장 동지" "아아....쟝 동무는 정말 이 마을의 구세주요. 더 이상 쟝 동무를 의심하는 실수를 범하진 않겠소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당장 마을 사람들을 불러 씨를 심게 하겠소이다." -left
## "나" "「아아, 휴경지란, 밭을 쉬게 하여 지력을 회복하게 하는 것입니다. 」"
## "나" "「매년 마다 계속 작물을 심으면 땅의 올바른 4원소들의 비율이 바뀌어 비옥한 토양이 황폐하게 됩니다.」"
## "나" "「이를 가만히 놔두어 쉬게하면 자연스러운 원소들의 비율이 회복되게 됩니다.」"
## "나" "「둘러보니 마을에 소들이 많던데, 이들을 휴경지에 놔두어 풀을 뜯어 먹게 하면 특히 더욱더 좋습니다.」"
## "선녀" "「아아....역시 쟝 동무, 대단하다오! 어떻게 그렇게 지식에 해박할 수가 있소!」" -left
## "나" "「아아, 이것은 삼포제 라는 것이다. 내가 있던 곳에선 다들 하던 것이지.」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아아....쟝 동무는 정말 이 마을의 구세주요. 더 이상 쟝 동무를 의심하는 실수를 범하진 않겠소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당장 마을 사람들을 불러 씨를 심게 하겠소이다.」" -left
Unload Character -left
Unload Character -right
# "그렇게 마을의 농경지를 3부분으로 나누어, 이들의 이상한 '주체농법'에서 제대로된 농사법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."
......@@ -66,4 +66,4 @@ Choice
--1 # "실험적이지만,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지금 당장 지력을 회복시키지 않으면 위험했다."
--1 # "토끼풀을 심게 하자."
--2 # "단기적으로 지력을 깍아 먹겠지만, 적어도 콩과 순무가 수확되면 이를 어느 정도 상쇄해줄지도 모른다. 게다가 장기적으론 이 방법이 제일 확실했다."
--2 # "콩과 순무를 심자."
--2 # "콩과 순무를 심자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5,32 +5,32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# "다행히 겨울 수확이 딱 보기만 해도 넉넉하여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b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racter\Father\b\normal" -right
## "통계원 동지" "만약 나중에 씨앗을 뿌릴 용도로 삼분지일을 보관한더라도, 이 수확량으로 저흰 가을 까지는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네." -left
## "통계원 동지" "아직도 난 장 동무가 잘 신뢰가지 않지만, 그래도 결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네." -left
## "통계원 동지" "「만약 나중에 씨앗을 뿌릴 용도로 삼분지일을 보관한더라도, 이 수확량으로 저흰 가을 까지는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네.」" -left
## "통계원 동지" "「아직도 난 장 동무가 잘 신뢰가지 않지만, 그래도 결과는 인정할 수 밖에 없다네.」" -left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b\bow" -left
## "통계원 동지" "정말 고맙다네." -left
## "통계원 동지" "「정말 고맙다네.」" -left
# "겨울 내내 불안해 하며 나와 내가 가르켜준 농사법을 초조해하던 통계원 동지가, 드디어 내 방식이 맞다는 것을 인정한 것 같았다."
# "앞으로 한동안 여기에 머무르게 될터인데, 이제라도 서로 간의 불신이 줄어들었다니 다행이었다."
## "작업반장 동지" "허허, 장 동무, 난 처음 부터 장 동무의 말이 맞을 줄 알았다네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그럼에도 직접 두눈으로 보자니 믿겨지지가 않는군. 이런 시기에 밭에 곡식이 자라있다니..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자네는 정말로 이 마을을 구했네. 고맙네.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허허, 장 동무, 난 처음 부터 장 동무의 말이 맞을 줄 알았다네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그럼에도 직접 두눈으로 보자니 믿겨지지가 않는군. 이런 시기에 밭에 곡식이 자라있다니...」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자네는 정말로 이 마을을 구했네. 고맙네.」" -right
Unload Character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bow" -right
## "나" "당치 않은 말씀입니다. 전 그저 자연법에 따라 올바른 일을 했을 뿐입니다."
## "나" "게다가 아직 저희는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."
## "나" "통계원 동지 말 대로, 가을 까지 마을의 수명을 연장한 것 뿐입니다. "
## "나" "올해 농사를 제대로 하고,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사를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잘살게 되는 비결입니다."
## "나" "「당치 않은 말씀입니다. 전 그저 자연법에 따라 올바른 일을 했을 뿐입니다.」"
## "나" "「게다가 아직 저희는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.」"
## "나" "「통계원 동지 말 대로, 가을 까지 마을의 수명을 연장한 것 뿐입니다. 」"
## "나" "「올해 농사를 제대로 하고,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사를 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잘살게 되는 비결입니다.」"
Unload Character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surprised" -right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b\surprised" -left
## "작업반장 동지" "오오--!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오오--!」" -right
Unload Character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happy" -right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b\normal" -left
## "작업반장 동지" "역시 장 동지...... 그렇다면 앞으로 농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나?" -right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역시 장 동지...... 그렇다면 앞으로 농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나?」" -right
# "생각 해보자."
# "봄에 뿌릴 작물로 바로 밀, 또는 이 마을 사람들이 익숙해 하는 벼 농사를 하는 것은 수확량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아직 지력이 불안정한 땅에 좋지 않을 지도 모른다."
# "하지만 귀리, 호밀 같은 것을 계속 재배하면 마을 사람들이 맛이 없어 지쳐할지도 모르는데다, 단기적 수확량이 안나올수도 있다."
......@@ -40,8 +40,8 @@ Choice
-- "바로 밀/벼/보리 농사를 시작한다." -FoodP (+10) -Food (+30) -Morale (+20)
-- "올해 까지는 계속 귀리와 호밀을 재배한다." -FoodP (+40) -Food (+5) -Morale (-20)
-#
--0 ## "나" "바로 밀, 벼, 그리고 보리 농사를 시작하죠. 지력이 충분히 회복된거 같습니다."
--1 ## "나" "아직 혹시 모르니, 조금 더 안전하게 갑시다. 귀리와 호밀로 씨를 뿌립시다."
## "작업반장 동지" "오, 알겠네. 통계원 동무, 받아 적었나?" -right
## "통계원 동지" "네, 어서 인원과 씨앗 통계 계산을 하여 일을 분배하겠습니다." -left
# "그렇게 나는 또 봄 내내 올해 농사를 위한 계획과 일 분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."
--0 ## "나" "「바로 밀, 벼, 그리고 보리 농사를 시작하죠. 지력이 충분히 회복된거 같습니다.」"
--1 ## "나" "「아직 혹시 모르니, 조금 더 안전하게 갑시다. 귀리와 호밀로 씨를 뿌립시다.」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오, 알겠네. 통계원 동무, 받아 적었나?」" -right
## "통계원 동지" "「네, 어서 인원과 씨앗 통계 계산을 하여 일을 분배하겠습니다.」" -left
# "그렇게 나는 또 봄 내내 올해 농사를 위한 계획과 일 분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10,17 +10,17 @@ 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orningRoom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normal" -right
## "나" "...그래서, 이 마을에 가축을 과거에 담당하던 사람이 정확히 누구였고"
## "나" "이 마을에 가축 담당 시설들이 어떻게 되있었는지 알아보아야 할것 같습니다."
## "선녀" "흐음...."
## "선녀" "우리 부락은 공식적으론 농업반이라, 농사짓만 하지 않았나유, 아버지?"
## "작업반장" "농산작업반이긴해도, 축산을 담당하는 분조가 있긴했었어."
## "작업반장" "오...맞아, 통계원 동무가 축산분조를 담당했었다네."
## "작업반장" "그 사람, 개인 살림집에서 말 때를 기르기도 했었지."
## "작업반장" "말을 예전에 타고 다녔던 기억이 있던거 같기도 하네"
## "작업반장" "그 사람 자기 말들을 정말 자식처럼 아끼고 다녔지...."
## "작업반장" "하지만 마을 식량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 도축해서 장 동지가 오기 전에 먹었을 것이네"
## "작업반장" "그떄 통계원 동무를 설득하는게 정말 힘들었지."
## "작업반장" "아마 이 마을 시설에 있던 시설들에 대해 설명받고 싶으면 통계원 동무한테 가보는게 좋을 것이네."
## "나" "오오, 감사합니다."
# "지금 당장은 우선순위가 낮지만, 나중에 시간이 나서 만나게 된다면 물어봐야 겠다."
## "나" "「...그래서, 이 마을에 가축을 과거에 담당하던 사람이 정확히 누구였고」"
## "나" "「이 마을에 가축 담당 시설들이 어떻게 되있었는지 알아보아야 할것 같습니다.」"
## "선녀" "「흐음....」"
## "선녀" "「우리 부락은 공식적으론 농업반이라, 농사짓만 하지 않았나유, 아버지?」"
## "작업반장" "「농산작업반이긴해도, 축산을 담당하는 분조가 있긴했었어.」"
## "작업반장" "「오...맞아, 통계원 동무가 축산분조를 담당했었다네.」"
## "작업반장" "「그 사람, 개인 살림집에서 말 때를 기르기도 했었지.」"
## "작업반장" "「말을 예전에 타고 다녔던 기억이 있던거 같기도 하네」"
## "작업반장" "「그 사람 자기 말들을 정말 자식처럼 아끼고 다녔지....」"
## "작업반장" "「하지만 마을 식량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 도축해서 장 동지가 오기 전에 먹었을 것이네」"
## "작업반장" "「그떄 통계원 동무를 설득하는게 정말 힘들었지.」"
## "작업반장" "「아마 이 마을 시설에 있던 시설들에 대해 설명받고 싶으면 통계원 동무한테 가보는게 좋을 것이네.」"
## "나" "「오오, 감사합니다.」"
# "지금 당장은 우선순위가 낮지만, 나중에 시간이 나서 만나게 된다면 물어봐야 겠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7,30 +7,30 @@
# "나를 눈치채지 못한듯 했다."
# "뭔가 수상쩍었지만, 일단 한번 다가가서 말을 걸어 보았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center
## "나" "오, 자광철 통계원 동지!"
## "나" "「오, 자광철 통계원 동지!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surprised" -center
# "딱봐도 놀란 표정이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panic" -center
## "자광철" "어, 어음....장 동지 구먼!" -center
## "자광철" "이 시간에 여기는 웬일인가?" -center
## "나" "그냥 산책 중이지."
## "나" "그쪽이야 말로 여긴 웬일인가?"
## "자광철" "「어, 어음....장 동지 구먼!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이 시간에 여기는 웬일인가?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냥 산책 중이지.」"
## "나" "「그쪽이야 말로 여긴 웬일인가?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center
## "자광철" "아....그 나도 산책 중이었지.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아....그 나도 산책 중이었지.」" -center
# "100% 수상하다."
# "무언가를 숨기고 있다."
# "일단은 모르는 척을 해보도록 했다."
## "나" "그렇군요. 마침 자네를 찾고 있던 중이라 다행이네."
## "나" "작업반장 동지께서 들었는데, 자네가 이 마을의 축산분조장이기도 했었다 하네."
## "나" "「그렇군요. 마침 자네를 찾고 있던 중이라 다행이네.」"
## "나" "「작업반장 동지께서 들었는데, 자네가 이 마을의 축산분조장이기도 했었다 하네.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panic" -center
# "축산분조 이야기이 나오자 자광철은 뭔가 찔리는것이 있는지 눈을 돌린다."
## "자광철" "으음....맞긴 하네. 헌데 그것은 왜 물어보는가?" -center
## "나" "듣기론 마을의 식량 상황이 심각해지자, 제가 도착하기 전에 벌써 다 먹어버렸다 들었습니다."
## "나" "하지만 이제 마을도 다시 강성촌락이 되어감에 따라, 나중에 돼지 같은 가축을 구할 수 있게 된다면"
## "나" "이 '축산 분조'의 부활도 고려해봐야할것 같기에, 이렇게 이 마을에 예전에 쓰던 시설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왔습니다."
## "자광철" "「으음....맞긴 하네. 헌데 그것은 왜 물어보는가?」" -center
## "나" "「듣기론 마을의 식량 상황이 심각해지자, 제가 도착하기 전에 벌써 다 먹어버렸다 들었습니다.」"
## "나" "「하지만 이제 마을도 다시 강성촌락이 되어감에 따라, 나중에 돼지 같은 가축을 구할 수 있게 된다면」"
## "나" "「이 '축산 분조'의 부활도 고려해봐야할것 같기에, 이렇게 이 마을에 예전에 쓰던 시설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왔습니다.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center
## "자광철" "아...아, 그렇군." -center
## "자광철" "나를 따라오게나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아...아, 그렇군.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나를 따라오게나」"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# "그 이후 나는 통계원에게서 마을에 있었던 축산 시설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."
......@@ -38,7 +38,7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# "그렇게 마을의 시설의 크기와 마을이 지탱할수 있는 축산의 규모에 대해 어느정도 컨셉이 생기기도 했다."
# "하지만 사실 그것보단 통계원이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고, 마을에서 먼 그곳에서 뭘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더 생각하느라 바빴다."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d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nd"
# "그 이후 거의 두달 동안 나는 매일마다 산책 하는 척을 하며 통계원을 관측해보았다."
# "잘 관찰한 결과, 나는 마을 사람들이 아직 한창 일하고 있을때 통계원이 매일마다 어딘가로 쌀포대를 들고, 잘 눈에 안띄는 길을 통해 뒷산쪽으로 올라간다는 것을 알아냈다."
# "가끔씩은 여러번 왔다 갔다 하기도 했다."
......@@ -57,4 +57,4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barninside"
# "쌀포대 안에는 사료와 잡초 풀들이 잔뜩 있어 보였다."
# "조금 더 자세히 보니 태어난지 1년도 안되보이는 새끼 몇마리도 보였다."
# "통계원은 이 말 두 마리를 비밀리에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."
# "이 엄청난 발견을 알아챈채 나는 이제 어떻게 할까 심각히 고민하며 마을로 돌아갔다."
# "이 엄청난 발견을 알아챈채 나는 이제 어떻게 할까 심각히 고민하며 마을로 돌아갔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4,5 +4,48 @@
# "마을 바깥 쪽을 더 멀리 정찰을 해 마을의 가축 종류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사냥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수 있었다."
# "게다가 만약 다시 산을 넘어가는 길을 개척하게 된다면, 마을 사이 무역을 위해 수레를 끌 말들도 필요해질 것이다."
# "그렇기 위해선 많은 수의 말이 필요할것이다."
# "따라서 통계원에게 말을 더 이상 숨기지 말고,
# "WORK IN PROGRESS"
# "따라서 통계원에게 말을 더 이상 숨기지 말고, 마을 전원에게 공개해 공동 자원이 될수 있게 하라 설득을 하기로 결심했다."
# "어느날 처럼 나는 통계원을 따라가, 통계원이 산 속 마굿간에서 다시 나올때까지 기다렸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center
## "나" "「통계원씨! 오랜만이오!」"
## "나" "「보니 저 마굿간 안에 멋진 걸 기르고 있던데, 매일 열심히 노력하슈!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surprised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아....아니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장....동지! 어, 이건 설명할 수 있소!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다, 어, 그러니까-」" -center
# "나는 말을 더딛으며 반공황상태에 빠진걸로 보이던 통계원을 보며 중간에 그의 말을 끊었다."
## "나" "「허허, 괜찮소. 설명할 필요도 없네.」"
## "나" "「이미 다 알고 있네.」"
## "나" "「마을이 힘들 시기에 몰래 말 암수 한쌍을 빼돌려, 그 동안 마을의 곡식도 조금 빼돌려 먹이면서 키우고 있던게지?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panic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앗... 아아...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내가 잘못했소, 장 동지!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그러니 제발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만은 비밀로....!!」" -center
## "나" "「무슨 소리요, 통계원씨!」"
## "나" "「당신은 이제 이 마을의 영웅이오!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confused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응....??」" -center
## "나" "「말이란 것은 마을을 강성촌락으로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동물이요!」"
## "나" "「게다가 암수 한쌍을 통계원 동지가 보존했다니....분명 그 당시 신의 계시를 받은 것이 분명하오!」"
## "자광철" "「아니, 말이 필수적인것은 이해가 되는데, 이 마을에 말을 다룰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하오...?」" -center
## "자광철" "「나도 안장이 있으면 조금 탈수는 있는데, 다른 이들에겐 가르칠수있는 실력이 아니-」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surprised" -center
## "자광철" "「장 동지....설마-?!」" -center
# "나는 웃으며 통계원을 데리고 마굿간 안으러 들어가, 일부러 수컷 말을 데리고 나왔다."
# "그리고선 그대로 말 위로 올라탔다.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Horseback" -center
# "거세를 안한 수컷이라 그런지 확실히 평균보단 거친 말이긴 했다."
# "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말을 타오며 다녔던 나에겐 큰 무리가 없이 다룰수 있었다."
## "자광철" "「오...오오!」"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# "그렇게 나는 수컷 말을 탄 상태로, 나머지 말들을 데리고 통계원과 함께 마을로 다시 내려왔다."
# "마을 사람들은 처음에는 매우 놀라했지만, 사정을 설명하자 다들 통계원 동지와 나의 큰 안목에 감격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c\crying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crying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이오이...자광철 동지! 역시 믿었다고! 동지의 안목에 머리를 탁! 칠수밖에 없었소!」" -left
## "자광철" "「흑흑...난 원래 그런 의도가 아니었소.....그저 내 말들을 지키고 싶었을 뿐이오....ㅠㅠ」" -right
## "나" "「광철 통계원 동무가 그떄 알았던 아니었던, 본능적으로 {믿음의 인도: Sensus fidei} 덕분에 이렇게 된것은 확실하오.」"
## "나" "「스스로 깨닫진 못했지만 미래에 이 말들이 필요할 것을 깨달은 것이오.」"
## "자광철" "「흑....이렇게 모자란 저의 이기적인 행동을 감싸주어서 고맙습네다.」" -right
# "그렇게 모두들 말들의 등장을 환영했고, 통계원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다시 떳떳하게 마을 사람들과 일할수 있게 되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# "Placeholder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# "통계원 동지가 보호해 숨겨놓던 말 커플을 찾아서 마을에 있던 목장을 다시 부활 시킨 이후,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."
# "말들의 새끼들도 이제 적당히 커서, 승마를 가르칠수 있는 정도는 된것 같다."
# "따라서 오늘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 말 타는 법을 가르키기로 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c\normal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오....장 동지! 말을 안장 없이 타다니, 그런게 가능한 것이었소?!」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(수군수군)」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우리도 장 동지 처럼 말을 그렇게 잘 탈수 있게 된다는 것이오?」" -center
## "나" "「오랬동안 연습하면 분명 가능하겠지만, 안장 없이 말을 타는 것은 매우 어렵습네다.」"
## "나" "「그래서 수업에 앞서 목수 동무에게 안장을 만드는 법을 가르켜 몇개를 제작하게 했습니다.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오....역시 장 동지!」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c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right
## "나" "「자, 그러면 통계원 동지 부터, 한번 해보시쥬!」"
## "통계원" "「나, 나 부터 말인가?」" -right
## "나" "「그렇습니다, 일단 어느정도 경험 있으신 부터 타는 것을 보여줘야지 않겠습니까?」"
## "통계원" "「아, 알겠네.」" -right
Load Minigame "HorseGame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c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Rancher\c\normal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이오이, 자광철 동무!」" -left
## "마을 사람들" "「이렇게 말을 잘 타는줄 몰랐다구?」" -left
## "마을 사람들" "「역시 이 마을의 통계원, 믿고 있었다고?!」" -left
## "통계원" "「허허, 과한 칭찬들이오, 다들 곧있으면 이렇게 탈수 있게 될것이오!」" -right
# "그렇게 마을 사람들 모두 말을 능숙하게 다룰수 있게 되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4,57 +4,57 @@
Load Background "Background\Door"
# "이런곳에 진짜 있는것인가."
# "문을 두들겨 보았다."
## "나" "계십니까."
## "나" "「계십니까.」"
# "잠시 기다렸지만 아무 소리도 없었다."
# "딱 떠나려는 참에, 문이 열렸다."
VFX Sound "VFX\Sound\Dooropening"
Load Character "Character\Carpenter\a\normal" -center
## "마을 목수" "누구십니.. 아 장동무 아니십니까." -center
## "나" "아. 나무를 다룰줄 안다고 들어서 왔습니다만.. 다룰줄 압니까?"
## "마을 목수" "아 예전에 조금 만져본적은 있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그러면 나는 사냥까지 덧을 만들고 있을태니 무기들좀 만들어 줄수 있나?" -center
## "마을 목수" "네 그러죠. 무엇을 만들어 드릴까요?" -center
## "마을 목수" "「누구십니.. 아 장동무 아니십니까.」" -center
## "나" "「아. 나무를 다룰줄 안다고 들어서 왔습니다만.. 다룰줄 압니까?」"
## "마을 목수" "「아 예전에 조금 만져본적은 있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러면 나는 사냥까지 덧을 만들고 있을태니 무기들좀 만들어 줄수 있나?」" -center
## "마을 목수" "「네 그러죠. 무엇을 만들어 드릴까요?」" -center
Choice
-- "『활』을 만들게 시킨다."
-- "『석궁』을 만들게 시킨다."
-#
--0 ## "나" "그럼 사냥에 쓸 『활』을 만들어 줄수 있나?"
--1 ## "나" "그럼 사냥에 쓸 『석궁』을 만들어 줄수 있나?"
## "마을 목수" "아.. 어떻게 만들어야 합니까? " -center
--0 ## "나" "「그럼 사냥에 쓸 『활』을 만들어 줄수 있나?」"
--1 ## "나" "「그럼 사냥에 쓸 『석궁』을 만들어 줄수 있나?」"
## "마을 목수" "「아.. 어떻게 만들어야 합니까? 」" -center
--0 # "아,, 이 세계 사람들은『활』도 모른단 말인가.."
--1 # "아,, 이 세계 사람들은『석궁』도 모른단 말인가.."
--0 ## "나" "아,, 내가 일단 하나 만들어서 보여주겠네."
--1 ## "나" "아,, 내가 일단 하나 만들어서 보여주겠네. 혼자 만들긴 힘드니 도와주게."
--0 ## "나" "「아,, 내가 일단 하나 만들어서 보여주겠네.」"
--1 ## "나" "「아,, 내가 일단 하나 만들어서 보여주겠네. 혼자 만들긴 힘드니 도와주게.」"
VFX Transition
--1 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nd"
--1 VFX Sound "VFX\Sound\Woodwork"
--0 Load CG "CG\Bow"
--1 Load CG "CG\Crossbow"
--0 ## "나" "응차. 여기있네."
--0 ## "마을 목수" "아 이렇게 만드는군요. 알겠습니다."
--0 ## "나" "「응차. 여기있네.」"
--0 ## "마을 목수" "「아 이렇게 만드는군요. 알겠습니다.」"
--1 # "실제로 만드는건 처음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봐줄만하게 나왔다."
--1 ## "나" "응차. 여기있네. 좀더 다듬어야 할거야."
--1 ## "마을 목수" "알겠습니다. 좀 더 다듬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."
--1 ## "나" "「응차. 여기있네. 좀더 다듬어야 할거야.」"
--1 ## "마을 목수" "「알겠습니다. 좀 더 다듬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.」"
Unload CG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square"
# "몇 주가 지나자, 나는 덧을 만들었고, 목수는 무기들을 만들어왔다."
# "그후 적당한 때에 사람들을 모아 무기들의 사용법과 기본적 사냥에 필요한 전술을 훈련시키기로 하였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## "나" "이제 이 도구들로 『산도티』를 잡으러 갑시다."
## "마을 사람들" "이게 무엇이요..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어떻게 쓰는 것이단가.." -center
--0 ## "나" "아아,, 이것은 『활』이라는 것이다. 내가 살던 곳에선 흔히 쓰던것이지."
--1 ## "나" "아아,, 이것은 『석궁』이라는 것이다. 내가 살던 곳에선 이것으로 사냥을 했지."
## "마을 사람들" "어찌 쓰는 물건입니까?" -center
## "나" "「이제 이 도구들로 『산도티』를 잡으러 갑시다.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이게 무엇이요..」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어떻게 쓰는 것이단가..」" -center
--0 ## "나" "「아아,, 이것은 『활』이라는 것이다. 내가 살던 곳에선 흔히 쓰던것이지.」"
--1 ## "나" "「아아,, 이것은 『석궁』이라는 것이다. 내가 살던 곳에선 이것으로 사냥을 했지.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어찌 쓰는 물건입니까?」" -center
--0 # "나는 활과 화살 하나를 들어, 어렸을때 아버지와 지방 영주님에게서 배운 장궁 쏘는 법을 상기하며 목표를 향해 조준한뒤 시위를 놓았다."
--1 # "나는 책에서 본 그림들을 기억하며, 쇠뇌를 장전해 멀리 떨어진 나무를 향해 조준한뒤, 한번 쏘아보았다."
--0 # "멀리 떨어진 나무에 화살이 적중했다. 다행이다, 실력이 녹슬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 모양이다."
--1 # "멀리 떨어진 나무에 볼트가 적중했다. 다행이다, 제대로 제작을 한것 같았다."
--0 ## "나" "잘 쏘려면 사실 매우 어렵지만, 사냥할만큼 잘 쏘기 위해선 몇달 동안만 강하게 훈련을 하면 될것이다."
--1 ## "나" "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, 익숙해 지려면 몇달 동안만져보는 것이 좋다."
## "나" "그러나, 다 익히고 나면 더 이상 『산도티』의 침입은 막을수 있을것이야."
## "마을 사람들" "오오....장 동지, 우리에게 이런 지식을!"
## "마을 사람들" "정말 감사합니다!!"
--0 ## "나" "「잘 쏘려면 사실 매우 어렵지만, 사냥할만큼 잘 쏘기 위해선 몇달 동안만 강하게 훈련을 하면 될것이다.」"
--1 ## "나" "「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, 익숙해 지려면 몇달 동안만져보는 것이 좋다.」"
## "나" "「그러나, 다 익히고 나면 더 이상 『산도티』의 침입은 막을수 있을것이야.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오....장 동지, 우리에게 이런 지식을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정말 감사합니다!!」"
--0 # "그렇게 여러달 동안 마을 사람들과 『활』사용을 훈련했다."
--1 # "그렇게 여러달 동안 마을 사람들과『석궁』사용을 훈련했다."
--1 # "그렇게 여러달 동안 마을 사람들과『석궁』사용을 훈련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5,43 +5,44 @@
# "통계원 동지의 도움으로 사냥 전술 계획을 세운뒤, 나는 마을 사람들을 여러 조로 나누어 각 조마다의 역할을 잘 숙지 시켰다."
# "그 이후 출발에 앞서 짧은 연설을 하기로 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## "나" "우리가 피땀 흘려 갈군 밭을 파헤쳐 버린 이 멧돼지들을 우리는 두고 볼수 있는가?"
## "나" "오늘, 우리는 되찾으리라. 우리의 고향과, 우리의 유산을!"
## "나" "우리의 마지막 항전은 눈부시게 타오를 것이니, 전 세계가 우릴 영원히 기억하리라!"
## "마을 사람들" "와아아아~~!!!" -center
## "나" "「우리가 피땀 흘려 갈군 밭을 파헤쳐 버린 이 멧돼지들을 우리는 두고 볼수 있는가?」"
## "나" "「오늘, 우리는 되찾으리라. 우리의 고향과, 우리의 유산을!」"
## "나" "「우리의 마지막 항전은 눈부시게 타오를 것이니, 전 세계가 우릴 영원히 기억하리라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와아아아~~!!!」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embarrassed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right
## "선녀" "ㅈ...쟝 동지! 저도 갈래요! 와아아!!" -left
## "나" "엥 너도?"
## "선녀" "「ㅈ...쟝 동지! 저도 갈래요! 와아아!!」" -left
## "나" "「엥 너도?」"
Unload Character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pout" -left
## "나" "저도 잘 할수 있어요!!" -left
## "나" "아.. 그래, 방해는 되지 말아라."
## "마을 사람들" "와아아앙~~!!!" -center
Load Minigame "WildBoarHuntMinigame"
## "나" "하.. 힘들었다. 다 잡은건가..."
## "나" "「저도 잘 할수 있어요!!」" -left
## "나" "「아.. 그래, 방해는 되지 말아라.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와아아앙~~!!!」" -center
VFX Transition
Unload -center
## "나" "「하.. 힘들었다. 다 잡은건가...」"
# "포위망을 좁혀 다 잡았는가 싶을 때 쯤, 포위망을 바깥에서 다가오는 한마리를 포착했다."
Load CG "CG\WildBoarBoss"
## "나" "아.. 아니.. 저크기는.. 『보스』인가.."
## "선녀" "꺅! 살려줘요!"
## "나" "「아.. 아니.. 저크기는.. 『보스』인가..」"
## "선녀" "「꺅! 살려줘요!」"
# "그 커다란 산도티는 운명의 장난 처럼 선녀를 노려보고 있었다."
# "그날 밤의 상황과 거의 유사했지만, 그 때와 비해 이 산도티는 훨씬 더 성나고 커보였다."
## "나" "헉. 구해주러 갈게!!"
## "나" "「헉. 구해주러 갈게!!」"
Load Minigame "RaidingGame"
# "드디어 대장 산도티가 죽은 것을 확인하자, 나는 넘어져있던 선녀를 안아 일으키며 숨을 골랐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relieved" -center
## "나" "헉.. 힘들다.."
## "나" "괜찮아? 조심해야지.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relieved" -center
## "나" "「헉.. 힘들다..」"
## "나" "「괜찮아? 조심해야지..」"
VFX Pause -1000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embarassed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embarassed" -center
VFX Pause -1000
## "선녀" "헤에,, 참,, 부끄럽게.. 벌서부터 그런말을,, 하지만 결혼은 너무 일르지 않나?"
## "나" "뭔 소리야."
## "선녀" "「헤에,, 참,, 부끄럽게.. 벌서부터 그런말을,, 하지만 결혼은 너무 일르지 않나?」"
## "나" "「뭔 소리야.」"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disappointed" -center
## "선녀" "아..쳇,, 아니었군."
## "나" "뭐라고??"
## "선녀" "아.. 아니에요.."
# "그렇게 우리들은 멧돼지 무리를 퇴치하는데 성공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disappointed" -center
## "선녀" "「아..쳇,, 아니었군.」"
## "나" "「뭐라고??」"
## "선녀" "「아.. 아니에요..」"
# "그렇게 우리들은 멧돼지 무리를 퇴치하는데 성공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......@@ -6,13 +6,13 @@
# "선녀의 아바이라면 뭔가를 알고 있지 않을까 하여 물어보기로 하였다.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orningRoom"
# "촌락을 가로질러서 선녀의 아버지 방에 도착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c\thoughtful" -center
## "나" "...이렇게 되어 쇠가 필요할거 같은데 촌락 동무들 모두 방법을 모르니...어찌할깐 방도를 모르겠소."
## "작업반장 동지" "흠...그, 기술지도원 동지네 일가가 전에 이 촌락 내려오기 전부터 쇠만 만지던 동무들로 알고있소." -center
## "작업반장 동지" "장 동무가 오기 예전에 산에 덫을 놓아서 멧돼지 잡은 적이 있었는데, 그때 쓴 쇠덧도 그 동무 솜씨라요.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thoughtful" -center
## "나" "「...이렇게 되어 쇠가 필요할거 같은데 촌락 동무들 모두 방법을 모르니...어찌할깐 방도를 모르겠소.」"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흠...그, 기술지도원 동지네 일가가 전에 이 촌락 내려오기 전부터 쇠만 만지던 동무들로 알고있소.」" -center
## "작업반장 동지" "「장 동무가 오기 예전에 산에 덫을 놓아서 멧돼지 잡은 적이 있었는데, 그때 쓴 쇠덧도 그 동무 솜씨라요.」" -center
# "오호라?"
# "생각보다 좋은 발견이다.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.
# "하지만 기술지도원과 처음 이 마을에 온 이후 자주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었다."
# "게다가 만날 때마다 통계원 처럼 내가 이 마을에 있는 것을 딱히 좋게 보는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."
# "그래도 이번에라도 친해질까."
# "기술지도원 동지의 집으로 한번 가보자."
# "기술지도원 동지의 집으로 한번 가보자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Door"
# "기술지도원 동지의 집 앞에 도착해, 문을 두들겨 보자 잠시후 그가 나왔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normal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허, 이거 '마을의 구세주' 쟝 동지 아니요?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이렇게 귀한 분이 어찌 누추한 저를....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normal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허, 이거 '마을의 구세주' 쟝 동지 아니요?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이렇게 귀한 분이 어찌 누추한 저를....」" -center
# "말을 나를 칭찬하지만 어감은 나를 비꼬는 듯한 어투였다."
# "역시 갑자기 나타난 외부인으로서 나에 대한 인식이 아직 좋지 않은 모양이다."
# "괜히 친한척을 하려 하다간 더 독이 될것 같으니,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."
## "나" "나도 오랬만이오. 다름 아니게, 내가 최근에 작업반장 동지에게 동무에 대한 아무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소."
## "기술지도원" "호, 작업반장 동지께서? 무슨 일이오?" -center
## "나" "흠, 슬슬 다시 쇠를 만질 때가 되지 않았습네까 동무?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frown" -center
## "나" "「나도 오랬만이오. 다름 아니게, 내가 최근에 작업반장 동지에게 동무에 대한 아무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소.」"
## "기술지도원" "「호, 작업반장 동지께서? 무슨 일이오?」" -center
## "나" "「흠, 슬슬 다시 쇠를 만질 때가 되지 않았습네까 동무?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frown" -center
# "그 말을 듣자 기술지도원의 표정이 일그러진다."
# "이런, 말을 다르게 할것을 그랬나."
## "기술지도원" "그것은 옛날 얘기오. 지금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오.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작업반장 동지가 나를 소개했다니 그냥 넘어가겠다만, 난 더이상 쇠를 안만지고, 만지기도 싫소.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앞으로 나에게 그 얘기를 안꺼내는 것이 좋을 것이오." -center
## "나" "...하지만 동지, 마을을 생각하시오."
## "나" "지금 이미 농기구과 호미들이 다 녹슬고 낡아 떨어져 가는데, 기껏 마을의 농사를 살려 놓아봤자 어찌한다 말이오."
## "나" "게다가 멧돼지들을 다 물리친것도 아닌데다 기타 이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자기 방어 수단이 없소."
## "나" "이 모든것을 위해선 쇠가 필요하고, 쇠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 꼭 필요 하오."
## "기술지도원" "「그것은 옛날 얘기오. 지금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오.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작업반장 동지가 나를 소개했다니 그냥 넘어가겠다만, 난 더이상 쇠를 안만지고, 만지기도 싫소.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앞으로 나에게 그 얘기를 안꺼내는 것이 좋을 것이오.」" -center
## "나" "「...하지만 동지, 마을을 생각하시오.」"
## "나" "「지금 이미 농기구과 호미들이 다 녹슬고 낡아 떨어져 가는데, 기껏 마을의 농사를 살려 놓아봤자 어찌한다 말이오.」"
## "나" "「게다가 멧돼지들을 다 물리친것도 아닌데다 기타 이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자기 방어 수단이 없소.」"
## "나" "「이 모든것을 위해선 쇠가 필요하고, 쇠를 다룰줄 아는 사람이 꼭 필요 하오.」"
# "이 말을 듣자 기술지도원 동지는 짜증이 난다는 말투로 대답을 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c\angry"
## "기술지도원" "어허! 내가 얘기를 하지 말라지 하지 않았소!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나는 쇠를 안 만질 것이오!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...게다가 쇠를 만진다 하더라도, 마을에 쇠가 없으니 무엇을 하란 말이오?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b\angry"
## "기술지도원" "「어허! 내가 얘기를 하지 말라지 하지 않았소!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나는 쇠를 안 만질 것이오!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...게다가 쇠를 만진다 하더라도, 마을에 쇠가 없으니 무엇을 하란 말이오?」" -center
# "아 그렇다."
# "기술이 있어도 물자가 없어서 쇠붙이를 새로 만들수가 없다."
## "나" "그 정도야 옆 동네에서라도 쇠를 구해오면 어찌 안 되겠소?"
## "기술지도원" "하! 동무, 그렇게 하다가는 옆 촌락에 항상 의지하게 되고 마을의 ‘주체성’을 잃게 된단 말이오." -center
## "나" "「그 정도야 옆 동네에서라도 쇠를 구해오면 어찌 안 되겠소?」"
## "기술지도원" "「하! 동무, 그렇게 하다가는 옆 촌락에 항상 의지하게 되고 마을의 ‘주체성’을 잃게 된단 말이오.」" -center
# "....???"
# "뭔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일단 넘어갔다."
## "기술지도원" "게다가 주변 마을들을 탐색해 찾는다 하더라도, 우리보다 상황이 좋겠소?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오히려 우리가 굶어죽지 않은 것 만으로 운 좋은 편에 속할 것이오.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철광산 같은게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.....계속 이 얘기만 할것이면 그냥 가시오.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게다가 주변 마을들을 탐색해 찾는다 하더라도, 우리보다 상황이 좋겠소?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오히려 우리가 굶어죽지 않은 것 만으로 운 좋은 편에 속할 것이오.」" -center
## "기술지도원" "「철광산 같은게 무슨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.....계속 이 얘기만 할것이면 그냥 가시오.」" -center
Unload Character
# "결국 별 성과 없이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."
# "정말....어디 광산 하나 진짜로 없나?"
......@@ -44,7 +44,7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Darkmine"
# "정확히 어떤 종류의 광산이었고, 광물이나 철광석들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났다."
# "더욱더 문제는 그 위치조차 모른다는 것이다."
# "하지만 확실한 건 이 마을 주변에 분명 누군가가 옛날에 채광하다 버린 광산 굴이 있었다."
## "나" "...그렇다면?"
## "나" "「...그렇다면?」"
# "그렇다."
# "선녀가 분명히 그 위치를 알고있을 것이다."
# "나는 선녀를 찾으러 발걸음을 돌렸다."
# "나는 선녀를 찾으러 발걸음을 돌렸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elds"
# "내가 처음 이 세계에 왔었던 장소에 관련해 선녀와 얘기 하자 물어보니, 선녀가 앞산에서 만나자 대답했다."
# "그리하여 이렇게 앞산을 향해가고 있는 중이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normal" -center
## "선녀" "장 동지! 여기라요!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normal" -center
## "선녀" "「장 동지! 여기라요!」" -center
# "선녀가 멀리서 손을 흔들자 나는 선녀를 향해 달려갔다."
# "상황을 설명하자, 선녀는 웃으며 그 정도야 쉽다며 따라오라 했다."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ruggedhill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normal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normal" -center
# "얼마동안 걸어가다가, 선녀가 멈춰섰다."
## "선녀" "여기쯤이라우!" -center
## "선녀" "「여기쯤이라우!」" -center
# "선녀짱이 가르키는 곳을 보니 익숙한 동굴이 있었다."
## "선녀" "그래서 여기 안에서 쇠철을 캘수 있다는 말입네까?" -center
## "나" "그걸 확인해 봐야 하오..."
## "선녀" "「그래서 여기 안에서 쇠철을 캘수 있다는 말입네까?」" -center
## "나" "「그걸 확인해 봐야 하오...」"
# "나는 나름 기대를 하며 광산 안으로 들어갔다.
Unload Charac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Darkmine"
## "나" "...!"
## "나" "「...!」"
# "내 기대에 상응하게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채광되지 않은 철광흔들이 벽에 보였다."
## "나" "오오....!!"
## "나" "선녀야, 어서 기술지도원 동무를 대려오게나."
## "선녀" "아, 알겠소!"
## "나" "「오오....!!」"
## "나" "「선녀야, 어서 기술지도원 동무를 대려오게나.」"
## "선녀" "「아, 알겠소!」"
# "이 황홀경을 보면 분명 기술지도원도 흥분할 것이다."
VFX Transition
# "잠시후 선녀가 기술지도원을 데리고 동굴에 도착을 했다."
# "나는 말 없이 그저 그를 동굴 안쪽으로 불러 광경을 보여주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d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c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d\shocked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아....아아....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수령님 맙소사....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아....아아....」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수령님 맙소사....」"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d\crying" -right
# "풍부한 철광을 보자마자 기술지도원 동지는 눈물을 백두산 천지만큼 흘리기 시작하였다."
# "나는 그의 등을 토닥이며, 잠시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을 주었다."
# "누가봐도 이는 그에게 상당히 감동스러운 순간인것 같았다."
# "몇분후 그가 다시 나를 바라봤을때, 그의 눈빛은 감격과 존경에 가득차 있었다."
## "기술지도원" "장....장 동지.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그동안 험하게 대하여 미안하오. 동지는 정말로 우리 마을을 강성촌락으로 만들려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수 있겠소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이 무식한 내가 어리석었소. 내 꿈을 이루게 해주다니, 쟝 동지말에는 앞으로 무조건 따르겠소!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장....장 동지.」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그동안 험하게 대하여 미안하오. 동지는 정말로 우리 마을을 강성촌락으로 만들려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수 있겠소」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「이 무식한 내가 어리석었소. 내 꿈을 이루게 해주다니, 쟝 동지말에는 앞으로 무조건 따르겠소!」" -right
# "이제 서로 사이가 개선 된것 같으니 잘됬다."
# "사실 굉장히 철을 다루고 싶어하지만, 부족한 물자로 인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된것에 대해 원한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게 맞은것 같았다."
## "선녀" "그...장 동지, 이거 캘래면 어떻게 해야 하오?"
## "선녀" "「그...장 동지, 이거 캘래면 어떻게 해야 하오?」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d\tearsineye" -right
## "기술지도원" "그건 내가 책임지고 하겠소. 어서 마을 사람들을 곡괭이를 들고 불러오소, 같이 철광석을 캡시다!"
Load Minigame "MiningGame"
## "기술지도원" "「그건 내가 책임지고 하겠소. 어서 마을 사람들을 곡괭이를 들고 불러오소, 같이 철광석을 캡시다!」"
Load Minigame "Snakeirongame"
# "그렇게 몇달동안 마을의 모든 인력을 동원해 캔 뒤에도, 조금 씩 인력을 줄여서 계속 지속적으로 철광석을 캐는 작업을 시작했다."
# "이 철광석을 녹여 강철을 얻는 방법 또한 보니 이 세계 주민들의 방법이 비효율적이어서, 내가 시토회 수도사들에게 배웠던 용광로 제작법을 알려 주어 효율을 향상시키기도 했다."
# "전체적으로 결과는 만족스러웠다."
# "앞으로 철이 잔뜩 필요할것 같은 때를 위해 또 마을 전원을 동원해 캘때도 있을테지만, 그건 그때 하도록 하자."
# "앞으로 철이 잔뜩 필요할것 같은 때를 위해 또 마을 전원을 동원해 캘때도 있을테지만, 그건 그때 하도록 하자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ine"
# "마을의 광산 철을 캐던 중, 마을 사람들이 이상한 상자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수군수군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오 쟝 동지! 이것이 뭐시라요?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수군수군」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 쟝 동지! 이것이 뭐시라요?」" -center
Load CG "CG\JapaneseRifleBox"
# "이 마을과는 다른 구불구불한 문자들이 적혀있었다. "
# "이거는 나도 본 적이 없는데...."
## "나" "일단 열어봅시다."
## "나" "「일단 열어봅시다.」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Riflesandguns"
Unload CG
# "상자 안에는 이상한 나무에 철 원통이 나무에 달려있었다."
# "구조는 뭔가 석궁과 비슷한것을 보아 무기 처럼 보였다."
## "마을 사람들" "이건....그...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"「이건....그...」" -center
## ## "마을 사람들" "당(평양)사람들만 쓸 수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...뭔가 굉장히 시끄럽고 위험한 무기이었소." -center
# "역시 무기인가."
# "하지만 정확히 도대체 이게 뭐지? 마도구인가?"
# "작업반장 동무는 뭔가를 알고 있을까라 생각해 한번 불러보았다."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Crowd\normal" -lef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d\normal" -right
## "나" "작업반장....혹시 이것이 뭔지 정확히 아시오?"
## "작업반장" "아....아아 이것은 오랬만에 보는 구먼." -right
## "작업반장" "이거는 소총이라는 것인데, 내가 어렸을떄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기래." -right
## "작업반장" "한번 보여드리갓소." -right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normal" -right
## "나" "「작업반장....혹시 이것이 뭔지 정확히 아시오?」"
## "작업반장" "「아....아아 이것은 오랬만에 보는 구먼.」" -right
## "작업반장" "「이거는 소총이라는 것인데, 내가 어렸을떄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기래.」" -right
## "작업반장" "「한번 보여드리갓소.」" -right
Unload Character -left
Unload Character -right
VFX Transition
......@@ -30,31 +30,31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firing range"
VFX Sound "VFX\Sound\gunshot"
# "탕! 탕!"
# "우뢰와 같은 소리가 나면서 멀리 있던 나무들이 쓰러지기 시작하였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d\normal"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b\normal" -center
## "마을 사람들" 와! 작업반장 동무는 정말 대단하다니까!
## "선녀 아바이" "무서운 물건이요. 다시 상자 안에 넣어놓읍시다." -center
## "선녀 아바이" "「무서운 물건이요. 다시 상자 안에 넣어놓읍시다.」" -center
# "선녀 아바이는 저 마도구를 어떻게 알고있는거지?"
# "작업이 끝난 후 아바이에게 접근하였다."
## "나" "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… 동무는 뭔가를 알고있는 것 같소"
## "선녀짱 아바이" "허허… 그런 생각이 들 만도 하지, 원래 여기 태생이 아니었으니" -center
## "나" "「언제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… 동무는 뭔가를 알고있는 것 같소」"
## "선녀짱 아바이" "「허허… 그런 생각이 들 만도 하지, 원래 여기 태생이 아니었으니」" -center
VFX Transition
# "전해 들은 바로는 선녀짱 아바이는 몇십년 전에 있었던 전쟁에 참여한 용사라고 한다. 물론 줄을 잘 못탔나 본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기적적으로 탈출하여 이 부락에서 살게 되었다고 하는 것 같다."
# "같은 나라 사람끼리 싸웠다는데, 잘 이해는 안되었고, 종교문제로 싸운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?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계는 너무 미개한 것 같다."
# "그런데 저 도구를 보니 나도 쏠 수 있을 것 같은데…"
# "나" "총이라고 했나…. 저 도구 쓰는 방법좀 알려줄 수 있겠소?"
# "나" "강성촌락을 만드려면 저 도구가 있어야 할 것 같소."
## "선녀짱 아바이" "아 저거 쓰는 방법은 쉽소. 그냥 쇳덩어리를 나무 한가운데에 넣은 다음에" -center
## "선녀짱 아바이" "「아 저거 쓰는 방법은 쉽소. 그냥 쇳덩어리를 나무 한가운데에 넣은 다음에」" -center
VFX Sound "VFX\Sound\gunshot"
# "탕!"
## "선녀짱 아바이" "이것을 당기라요." -center
## "선녀짱 아바이" "「이것을 당기라요.」" -center
# "몇 번 해보니까 쉽게 익힐 수 있었다. 이 나무덩어리는 마법을 부리는 것인가? 석궁이나 랜스보다 쎈 것 같다."
# "동네 사람들한테도 가르칠 겸 몇번 쏘는 것을 보여주었다."
VFX Sound "VFX\Sound\gunshot"
VFX Sound "VFX\Sound\gunshot"
# "탕! 탕! 탕!"
## "마을 사람들" "와!"
## "마을 사람들" "오이오이, 너무 대단한 것 아니요?"
## "마을 사람들" "「와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오이오이, 너무 대단한 것 아니요?」"
# "그 후로도 총 쏘는 것을 보여줄 때마다 무수한 박수갈채가 끌려나왔다."
## "나" "고맙소 고맙소 동무들. 이거 쓰는 방법은 천천히 가르쳐 주겠소!"
## "마을 사람들" "쟝 동무는 이 마을의 구세주요! 앞으로도 이 마을을 계속 령도해주시오!"
# "그렇게 나는 마을사람들에게 이 마법의 도구를 쓰는 방법까지 가르치게 되었고, 이 마을은 자체무장까지 할 수 있게 된 강성촌락이 되었다."
## "나" "「고맙소 고맙소 동무들. 이거 쓰는 방법은 천천히 가르쳐 주겠소!」"
## "마을 사람들" "「쟝 동무는 이 마을의 구세주요! 앞으로도 이 마을을 계속 령도해주시오!」"
# "그렇게 나는 마을사람들에게 이 마법의 도구를 쓰는 방법까지 가르치게 되었고, 이 마을은 자체무장까지 할 수 있게 된 강성촌락이 되었다.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ine"
Load Character "Character\Smith\d\happy"
## "기술지도원" "허, 또 이번 몇 달 동안은 철광석을 캐는데 마을의 노동력을 집중하는게 좋다 판단하셨구먼 장 동지. 그럼 바로 캐보세!"
## "기술지도원" "「허, 또 이번 몇 달 동안은 철광석을 캐는데 마을의 노동력을 집중하는게 좋다 판단하셨구먼 장 동지. 그럼 바로 캐보세!」"
Load Minigame "MiningGame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nd"
# "「 ━━ 」"
# "익숙하지 않은 천장이다。"
## "나" "「 후아━━ 」"
VFX Sound "VFX\Sound\Breath"
## "나" "「 후아━━ 」"
# "쑤시는 온몸에서 느껴지는 이 『감각』을 참으며, 나는 목이 굉장히 마르네, 이라던가, 이 어두운 곳은 어디지, 따위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, 일단 상체를 일으켜 세우기로 했던 것이다。"
## "나" "「 여긴, 어디━━? 」"
# "점차 눈이 어둠에 적응을 하자 나는 내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었다。"
......@@ -39,16 +39,17 @@ Load Character "Character\Professor\a\normal" -center
:ta}{ 스 :s}】∙『하나됨』을 증명하는 내용입니다。여기서 『철학자』는━━ 」"
## "교수" "「 그 정도면 충분하니 자리에 다시 앉게나。위대한【아{ 리 :철}스{ 토 :학}텔{ 레 :자}스】는 안타깝게도 『{ 이 :거}교{
도 :짓}』 였기 때문에, 이러한 문제들에 한해서 전지전능한 『{ 신 :DEUS}』의 능력을 자주 망각하여 이러한 오류들을 범하지。」" -center
## "교수" "【아{ 리 :철}스{ 토 :학}텔{ 레 :자}스】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오직 하나 밖에 없으며 다수의 세계가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네。」" -center
## "교수" "「【아{ 리 :철}스{ 토 :학}텔{ 레 :자}스】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오직 하나 밖에 없으며 다수의 세계가 있는 것은 논리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네。」」" -center
## "나" "「 질문이 있습니다。그렇다면, 이 난제에 대해선 【아{ 리 :철}스{ 토 :학}텔{ 레 :자}스】가 거짓을 말했다는 것인가요? 」"
## "교수" "「 『거짓』을 말했다는 건 너무 심한 말이지。그저 『원죄』를 지닌 인간이기에 실수를 범할 뿐이라네。」" -center
## "교수" "「다행이 반세기 전 『{ 주 :An}{ 님 :no}의 { 해 :Domini}』1277 에 우리 파리의 대주교 【{ 에 :É}{ 티 :ti}{ 엔 :en}{ 느 :ne}∙{ 딴 :Tem}{ 삐 :pi}{ 에 :er}】성하 께서 『{ 신 :DEUS}』의『{ 다 :Mul}{ 른 :ti} { 세
:Mun}{ 계 :di}』를 만들 능력을 부정하는 것을 『{ 이 :Diab}{ 단 :olos}』으로 규정하였지。 」" -center
# "갑자기 수업의 이 부분만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, 라던지의 생각을 하며 나는 현 상황에 더 도움이 될만한 기억을 찾아 본다 던지, 를 해본다。"
Unload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MedievalStreet"
## "나" "「 ━━후, 하, 후, 하 」"
VFX Sound "VFX\Sound\Breath"
## "나" "「 ━━후, 하, 후, 하 」"
# "분명 나는 천체자연학 강의를 마치고 나서 『{ 대지 :농}{ 자연 :업}학 실습』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『{ 점 :토}{ 심 :스}{
빵 :트}』을 입에 물고 달려가고 있었다。"
# "━━그랬어야 할 터인데, 어째서━━?!"
......@@ -63,9 +64,9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nd"
# "그랬다, 나는 지나가던 마차에 치였던 것이다。"
# "하지만 분명 지금의 나는 살아있다。확실히 이곳은 지옥이나 천국은 아니기 때문이다。"
# "어째서━━?"
Load CG "CG\Outside1"
VFX Sound "VFX\Sound\thunder"
VFX Load Sprite "VFX\Sprite\Lightning" -0 -0
VFX Camerashake
VFX Sound "VFX\Sound\thunder"
Play Music "BGM\Rainfall" -r
# "『 ━━━━콰쾅 』"
# "『 ━━━━?! 』"
......@@ -91,6 +92,7 @@ Load CG "CG\Firstmeeting"
# "여자가 위험에 처해진 모습에 난 황급히 내 【{ 팔 :Fau}{ 숀 :chon}】∙『호신용 검』을 꺼내어 멧돼지의 뒤쪽으로 달려들 수 밖에 없었다。"
# "나는 어릴 적 뒷산에서 아버지와 같이 사냥하던 때를 회상하며, 급소로 날을 집어 넣었다。"
VFX Transition
Unload CG
Load Background "Background\Blackbackground"
VFX Load Sprite "VFX\Sprite\Swordstrike"
VFX Sound "VFX\Sound\Swordstrike"
......@@ -101,7 +103,7 @@ Load Background "Background\Darkforest"
## "멧돼지" "「 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━━━━━━!!! 」"
# "갑작스런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, 멧돼지는 그 분노를 격렬한 몸부림을 통해 배출한다。하지만 이미 이 성난 괴수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다。"
# "나는 멧돼지의 등을 온 힘 다해 잡으며 검을 더 깊숙이 심장을 향해 찔러 넣는다。"
VFX Load Sprite "VFX\Sprite\Blood"
VFX Load Sprite "VFX\Sprite\Blood" -0 -0
VFX Pause -1000
# "몇 분 동안의 의미 없는 몸부림과 괴성을 지르던 야수는, 결국 체액이 빠지며 힘을 잃어가다 결국에는 쓰러진다。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normal" -center
......@@ -122,6 +124,7 @@ 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embarassed" -center
# "그녀는 내 검을 가리키며 무엇이라 부를지 고민하는 듯 하였다。"
## "나" "「 흠━━ 」"
## "나" "「 이것 말인가? 아아━━ 이것은 【{ 팔 :Fau}{ 숀 :chon}】∙『호신용 검』라는 것이다。내가 있던 곳에서 다들 하나씩 들고 다니던 것이지。」"
Unload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imechange2"
VFX Transition
......@@ -163,4 +166,4 @@ 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confused" -center
## "???" "「 나라가 어디긴 어디야━━ 」" -center
## "???" "「 ━━━━━━━━여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! 」" -center
VFX Transition
Load Video "Opening"
Load Video "Opening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# "Placeholder Script"
#"(장 집)"
Load Background "Background\Darkroom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happy" -center
## "선녀" "「장동무~~」" -center
## "장" "「왜??」"
## "선녀" "「보고 싶어서 왔어요!!」" -center
## "장" "「엥 아까 농장에서 봤잖아?」"
## "선녀" "「에에,, 그때는 다른사람들도 있었잖아요. 그거랑 다르지!」" -center
## "장" "「아 뭐 그래. 그렇긴 하네.」"
## "선녀" "「뭐에요 그게!! " -center」"
## "선녀" "「지금 우리 둘뿐인데 뭐 하고싶은거 없어요..? ♥♥♥」" -center
## "장" "「없어.」"
## "선녀" "「쳇;; 그러면 저희 같이 마을 구경해요!!」" -center
## "장" "「뭐 새로울게 있나?..?」"
## "선녀" "「왜요. 그냥 보면 좋잖아요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뭔가 매일매일 바뀌는거 보면 좋기도 하고.」" -center
# "(뭔소리지..)"
## "장" "「뭐 그래. 심심한데 나가보자.」" -center
Unload Character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happy" -center
# "(마을)"
## "장" "「그래도 나오니까 좋네.」"
## "선녀" "「좋죠!!! 앞으로 자주 나와요!!」" -center
## "장" "「그러고 싶진 않아.」"
## "선녀" "「왜요!! 좋잖아요!」" -center
## "장" "「뭐 그래..」"
## "선녀" "「그래도 걷고 하면 좋잖아요!!!」" -center
## "선녀" "「산책이 얼마나 좋냐면요...」"
# "(그렇게 선녀의 알 수 없는 산책의 좋은점에 대한 설명은 오랜시간 계속 되었다.)"
# "(매번 하는 이야기였지만 벗어날 방법은 하나뿐이었다.)"
## "장" "「그래 그래. 좋지. 앞으로 자주 할게.」"
## "선녀" "「좋아요! 이거 하나만 이야기 할게요!!..」" -center
## "장" "「아!아! 아니야.」"
## "장" "「아 맞다. 나 궁금한거 있어 이거 이야기 해줘.」"
## "선녀" "「에? 뭔데요?」" -center
## "장" "「그 '당'인가 뭔가 하는거에 대해 설명좀 해줘.」"
## "장" "「'장군님'인가 뭔가 하는거도 뭔지 모르겠고.」"
## "장" "「다들 물어보면 잘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고.」"
## "선녀" "「아.. 그건.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저희 다시 집으로 들어가서 이야기 해요.」" -center
## "장" "「왜? 걷는거 좋다매?」"
## "선녀" "「일단 와요!!」" -center
## "장" "「아.. 알았어.」"
Unload Character -center
VFX Transition
Load Background "Background\Darkroom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a\happy" -center
# "(장 집)"
# "(집에 들어온 선녀는 밖을 둘러보았다.)"
# "(그리고 문을 닫고 내게 와서 조용히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.)"
## "선녀" "「장 동무. 아무대나 가서 이런 이야기 하면 안되요.」" -center
## "장" "「응?? 왜?」"
## "선녀" "「이야기 해드릴태니 들어요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제가 이야기 했다는 이야기 하지 말아요.」" -center
## "장" "「어. 알았어.」"
## "선녀" "「우선 '장군님'이 뭔지 부터 이야기 드릴게요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'조선로동당 총비서' 이며 '국방위원장' 이자 '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' 이신 '김정일' 동지를 말해요.」" -center
## "장" "「'김정일'??」"
## "선녀" "「크게 말하지 마요.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장 동무라 이야기 해주는거라고요..」" -center
## "장" "「아.. 알았어.」" -center
## "선녀" "「저희 정치 체제부터 이해해야 할거같은데..」" -center
VFX Transition
# "(그렇게 선녀는 "조선 로동당"인지 "최고 인민위원회"인지 하는것들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.)"
# "(잠시뒤)"
## "선녀" "「이해 되셨죠?」" -center
## "장" "「아아.. 어..」"
# "(몇가지 이해가 안가는게 있지만 대충 넘어가기로 했다.)"
## "장" "「그렇다면 그 '당'이라는 곳에서 이곳도 통치하는거 아냐?」"
## "선녀" "「네 그렇죠.」" -center
## "장" "「그런데 왜 소식이 없지?」"
## "선녀" "「아마 그때 산사태로 끊긴 이후로 아직 모르는거 아닐까요?」" -center
## "장" "「이렇게 오래 지났는데 아직 모른다고?」"
## "선녀" "「그런거같아요..」" -center
## "장" "「혹시 '당'에서 이 상황을 알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지?」"
## "선녀" "「아마.. 저희 다 죽게되지 않을까요...」" -center
## "장" "「뭐..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.」"
## "선녀" "「네..」" -center
## "장" "「일단 집에 가도록 해.」"
## "선녀" "「싫어요.. 같이 있고싶어요.」" -center
## "장" "「뭐 그래..」"
# "(그 "당"이라는 곳에서 언젠가 쳐들어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.)
# "(혹시 쳐들어올지 모를 "당"을 막기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..)
\ No newline at end of file
Load Background "Background\Town"
Load Character "Character\Heroine\b\normal" -center
## "선녀" "요즘 장동무가 오기 전보다 훨신 발전해서 먹을것도 많이 남고 좋은거 같아요." -center
## "나" "(요즘도 그렇게 많이 나은건 아닌거같은데..)"
## "나" "그러게. 엄청 많이 발전했지."
## "선녀" "요즘 먹을거도 많은데 빨리 길들이 복구 됐으면 좋겠어요." -center
## "나" "왜?"
## "선녀" "그냥 마을 안에만 갇혀있으니 새로운거도 없고 해서요." -center
## "나" "그렇군. 그럼 우리가 복구 하는게 어떨까?"
## "선녀" "그래도 될까요?" -center
## "나" "되겠지. 다른 사람들도 길을 복구하길 바랄거야."
## "선녀" "그럼 좋아요!" -center
## "선녀" "「요즘 장동무가 오기 전보다 훨신 발전해서 먹을것도 많이 남고 좋은거 같아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(요즘도 그렇게 많이 나은건 아닌거같은데..)」"
## "나" "「그러게. 엄청 많이 발전했지.」"
## "선녀" "「요즘 먹을거도 많은데 빨리 길들이 복구 됐으면 좋겠어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왜?」"
## "선녀" "「그냥 마을 안에만 갇혀있으니 새로운거도 없고 해서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렇군. 그럼 우리가 복구 하는게 어떨까?」"
## "선녀" "「그래도 될까요?」" -center
## "나" "「되겠지. 다른 사람들도 길을 복구하길 바랄거야.」"
## "선녀" "「그럼 좋아요!」" -center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a\normal" -center
## "나" "이장님. 길을 복구할까 하는데 마을 사람들을 모아주십시오."
## "이장" " "길을 복구한다고?" -center
## "나" "그냥 다들 갇혀있는거같아서 답답한가봐요."
## "이장" " "알겠네." -center
## "나" "「이장님. 길을 복구할까 하는데 마을 사람들을 모아주십시오.」"
## "이장" "「길을 복구한다고?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냥 다들 갇혀있는거같아서 답답한가봐요.」"
## "이장" "「알겠네.」" -center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rmer\a\normal" -center
# "잠시후"
## "인부들" "무슨일입니까." -center
## "나" "막힌 길을 뚫읍시다."
## "인부들" "마을일을 안해도 괜찮습니까?" -center
## "나" "괜찮네. 지금 먹을건 넘치거든."
## "인부들" "넵 알겠습니다. 최대한 빠르게 해보겠습니다." -center
## "나" "고맙네."
## "인부들" "「무슨일입니까.」" -center
## "나" "「막힌 길을 뚫읍시다.」"
## "인부들" "「마을일을 안해도 괜찮습니까?」" -center
## "나" "「괜찮네. 지금 먹을건 넘치거든.」"
## "인부들" "「넵 알겠습니다. 최대한 빠르게 해보겠습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고맙네.」"
VFX Transition
Unload Character -center
Load Character "Character\Farmer\a\normal" -center
#(몇달뒤)
## "인부1" "길을 어느정도 뚫었습니다." -center
## "인부1" "완전히 다 복구하는건 저희 힘으로 불가능 할거같고." -center
## "인부1" "길을 막고있는것들은 저희 장비로 다 치웠습니다." -center
## "인부1" "그래도 좀 지저분 하지만 이동하는대 문제는 없을겁니다." -center
## "나" "고맙습니다."
## "나" "이제 다시 본 업무로 돌아가죠."
## "인부1" "「길을 어느정도 뚫었습니다.」" -center
## "인부1" "「완전히 다 복구하는건 저희 힘으로 불가능 할거같고.」" -center
## "인부1" "「길을 막고있는것들은 저희 장비로 다 치웠습니다.」" -center
## "인부1" "「그래도 좀 지저분 하지만 이동하는대 문제는 없을겁니다.」" -center
## "나" "「고맙습니다.」"
## "나" "「이제 다시 본 업무로 돌아가죠.」"
\ No newline at end of file
Markdown is supported
0% or
You are about to add 0 people to the discussion. Proceed with caution.
Finish editing this message first!
Please register or to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