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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개종을 한 이후 나는 임페리우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성경을 함께 읽으며 기도를 하게 되었다."
## "나" "오늘 알려줄 부분은...."
## "나" "Et quidam descendentes de Judæa docebant fratres..."
## "나" "이부분 이군..."
# "그런데 오늘은 노파 집에 가다가 신기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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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마을 사람들" "이런 사람을 홀리는 나쁜 년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무당을 죽여라! 혼쭐 내주자!" -right
# "노파는 거꾸로 묶여있었고 다른 마을 사람들이 횃불을 들고있었다."
## "나" "이 무슨--!"
## "마을 사람들" "오오 장 동지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그래 동지 잘 왔소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동지, 긍께 이 노인네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소?" -right
# "...?"
# "그 후 전해들은 설명은 이 노파가 젊을 때 잡신과 귀신을 섬기며, 밤에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남을 저주하고 병에 걸리게 했던 무당이라는 것이었다."
## "마을 사람들" "그러니까 동지도 조심하오" -right
# "허, 잠깐 뭔가 이상하다."
# "설마 이 녀석들, 마법을 믿는건가?"
# "분명 교황께서는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언했을텐데...."
## "나" "잠시만 동무들"
## "나" "혹시 마법을 믿는것이오?"
## "마을 사람들" "동지가 이 나쁜 년이 주술 부리는 것을 안보아서 그렇소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주술의 힘은 우리들이 겪어 보아서 아오!" -right
## "마을 사람들" "악령들을 부르는 저주가 아니라면 이 가뭄들이 어떻게 설명되오?!" -right
## "나" "허허....."
## "나" "아니 마을 동지 여러분, 진실을 바라보십쇼!"
## "나" "마을의 농사가 망한것은 주술 때문이 아니라, 당의 농사법이 잘못됬기 때문입니다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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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동네사람들은 약간 벙찐 모습이었다."
## "나" "교황 XXX 성하께서는 분명 교회법을 통해 마법은 미신에 불과하다 선포하셨소이다."
## "나" "동무들… 혹시 이단이었소?"
## "나" "그래도 못믿겠다면, 내가 악마와 상종하는 자와 참된 신앙인을 구별하는 법을 아오."
## "나" "잠시 저 노파를 내려보시오."
# "마을 사람들은 나의 말에 혼란을 겪었는지 잠시 머뭇거리다 무당을 풀어주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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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임페리우스가 다시 내려오자, 나는 그녀를 바라보며 물어보기 시작했다."
## "나" "마을 동무들, 잘 보시오, 내가 말하는 질문에 대답을 올바르게 할수 있다면 이 노파는 무고하오."
## "나" "Credo in unum Deum, Patrem omnipoténtem..."
## "임페리우스" "Factorem cæli et terræ,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ilium."
## "임페리우스" "Et in unum Dóminum Iesum Christum, Fi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ǽcula...."
# "그렇게 임페리우스는 니케아 신경을 끝까지 읽어 내려갔다."
# "라틴어로 신앙의 고백을 읽자 마을 사람들을 뜻은 모르지만 무언가에 홀린 듯이 듣기 시작했다."
## "임페리우스" "Et exspécto resurrectiónem mortuórum, et vitam ventúri sæculi."
## "임페리우스" "Amen"
## "나" "아멘!"
# "그러고 나서 나는 마을 사람들을 타일르기 시작했다."
## "나" "이렇게 독실한 신자를 마녀로 몰다니..."
## "나" "동무들은 영혼이 지옥이란 아오지중 아오지 불에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!"
# "그렇게 나는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과 영원한 심판에 대해 서술하기 시작했다."
# "듣다 참다못한 마을 사람들은 덜덜 떨기 시작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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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마을 사람들" "아, 안돼! 그런 아오지가 있다니...그럴 순 없소!" -right
## "나" "어서 동무들 모두 죄를 뇌우치세요!"
## "마을 사람들" "하지만 어떻게 해야지 죄를 씻을수가 있소!"
## "나" "오이오이, 지금 까지 설명 했는데, 설마 그것도 모르는 것들인가!"
## "나" "주님의 말씀과 전통을 담은, 보편교회의 일부로 들어와야 한다!"
## "나" "어서 당의 미신을 버리고,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보편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라!"
# "아 맞다, 그러고 보니 가방 속에 신학대전 노트들을 지금도 들고 있었다."
## "나" "이것은『신학대전』이란 것이다. 내가 있던 곳에선 다들 읽던 것이지."
# "내용을 읊어주자 임페리우스 처럼 다들 진리에 설득당해 무릎을 꿇고 자신들의 죄를 뇌우치며 울기 시작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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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마을 사람들" "어엉...흑, 믿씀메...." -right
## "나" "자 따라해보시오, ‘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'!"
## "마을 사람들" "예수 천국, 불신 아오지!"
# "이 사건으로 임페리우스집 앞에 모였던 전원이 개종되었고, 그 이후 마을 전체에 이 아오지중 아오지와 보편교회의 소식을 퍼져나갔다."
# "그렇게 몇달만에 나는 마을의 대다수를 보편교회로 개종시키고 세례를 진행하게 되었다."
# "오이오이, 위험하다고?"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