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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이 곳은 생각보다 미개한 곳이다."
# "그래도 비좁은 방구석에만 있다가 이런 넓은 평원으로 나오니 평화롭긴 하군."
# "밭에서 일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. 대부분 일은 소가 하고, 나는 게다가 관리를 해 대부분의 일은 마을 사람들이 한다."
# "일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는 중 전에 만난 노파 한명을 만나게 되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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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노파" "「아, 동무, 이리 오시라요.」" -center
## "나" "「뭐요?」"
## "노파" "「마을 동무들이 다 장 동무한테 고마워서… 오늘은 진수성찬을 대접하고 싶은네…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렇다면야 저는 감사합니다.」" 
# "딱히 거절할 필요도 없고? 일단 배고프니 노파의 집으로 따라가기로 하였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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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저녁은 맛있게 먹었다."
# "비록 물자가 부족한것이 드러났고 고향 프랑스 음식에 비하면 맛이 없었지만, 그래도 이세계의 음식이라 색다른 느낌이었다."
# "노파랑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보니, 호기심이 많은 노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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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노파" "「아 그러고보니」" -center
## "노파" "「로동 안하는 날에 맨날 하는 그거는 뭐신가?」" -center
## "나" "「...? 정확히 무엇을 말씀하시는 겁니까?」" -center
## "노파" "「그거 있잖어, 장 동지가 나무 막대기 두개를 서로 가른거 앞에 무릎 꿇고 하는거 있잖어.」" -center
# "아."
# "일요일 마다 드리는 기도를 보았나 보다."
# "사제가 없어서 미사를 드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도를 하고는 있었다."
## "나" "「당연히 우리 주 예수께 기도를 드리는 것이죠.」"
## "노파" "「예수가 뭐심까?」" -center
# "...아아 잠시만"
# "그러고보니 여긴 이세계다."
# "당연히 성자의 현계에 대해 계시를 받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."
# "즉 이교도들인 것이다."
## "나" "「오이오이, 설마, 『예수님』도 모르는것인가?」"
## "노파" "「모르겠습니다...」" -center
# "이런..."
# "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하나..."
# "일단 가방에 있는 성경을 꺼냈다."
## "나" "「예수는 가장 높은 령도자 같은겁니다」"
## "나" "「죽어서도 가는 나라가 있는데 아오지를 갈지 평양을 갈지 예수가 결정하는 거임」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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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노파" "「그러면 이분을 믿으면 극락왕생이 가능한 겁니까?」" -center
## "나" "「그렇습네다」" -cen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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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그렇게 거의 2시간 동안 주 예수의 희생과 인류의 구원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."
# "마침 정말 다행히도 수업때 신학 대전의 내용을 옮겨적은 종이들 또한 가방안에 있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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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노파" "「오오 역시 구세주...흑흑, 믿쑵니다」" -center
# "굉장히 개략적으로만 설명했는데 바로 신앙이 생겨버렸다..."
## "나" "「할매,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보고 계속 알려줄태니」"
## "나" "「오늘만 배우고 그만두지 말고 내일도 배우고 모래도 배우는게 좋지 않겠나?」"
# "노파는 얼굴을 끄덕거린다."
# "아 그러고보니 세례도 해줘야 하나."
## "나" "「혹시 물 없소?」"
## "나" "「우리 주님을 제대로 따르기 위해선 세례라는 의식을 치루어야 하오.」"
## "나" "「그리고 세례명이란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니, 무엇이 적당하겠소?」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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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"노파" "「으음......항상 전 힘이 부족해 인생을 떠돌아 다니며 혼란스럽게 지낸것 같소이다.」" -center
## "노파" "「무언가 강력한 힘과 질서, 용기를 상징할 만한 이름이 없을까요?」" -center
## "나" "「흐으음...황제의 힘과 질서를 뜻하는 단어로 임페리움이란 단어가 있소이다.」"
## "노파" "「그것이 좋은 것 같슴메 쟝 동지, 그걸 이름 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오?」" -center
## "나" "「보통은 -우스를 붙히는데 --」"
## "노파" "「임페...리우스, 오오! 그것으로 하겠소!」" -center
# "남성형이긴 하나 신앙심이 너무 강해보여 말리지 않았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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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그렇게 할머니 머리 위에 물을 부으며,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의식을 거행했다."
## "나" "「아멘」"
## "노파" "「아멘」"
## "나" "「이제부터 할머니 이름은 임페리우스요.」"
## "노파" "「오오...아… 알겠소」" -center
# "이렇게 어쩌다보니 이교도 한명을 개종하게 되었다 (오이오이 위험하다고?)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