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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어제 농사일을 하다가 잠시 쉬다가, 마을 사람 몇명들이 무뎌진 농기구를 들고 와 고쳐달라 부탁했다."
# "그 때 나는 이 마을에 녹슬거나 다른 도구, 또는 무기를 만들 만한 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."
# "강성촌락을 건설하려면 쇳쪼가리로 농기구나 무기같은거라도 가지고 있어야 할터인데,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했다."
# "문제는 쇠를 잘 다루는 대장장이가 없고, 내가 직접 조금 다뤄 볼수는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애초에 철을 캐낼 곳이 없다는 것이다."
# "선녀의 아바이라면 뭔가를 알고 있지 않을까 하여 물어보기로 하였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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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"촌락을 가로질러서 선녀의 아버지 방에 도착했다."
Load Character "Character\Father\c\thoughtful" -center
## "나" "...이렇게 되어 쇠가 필요할거 같은데 촌락 동무들 모두 방법을 모르니...어찌할깐 방도를 모르겠소."
## "작업반장 동지" "흠...그, 기술지도원 동지네 일가가 전에 이 촌락 내려오기 전부터 쇠만 만지던 동무들로 알고있소." -center
## "작업반장 동지" "장 동무가 오기 예전에 산에 덫을 놓아서 멧돼지 잡은 적이 있었는데, 그때 쓴 쇠덧도 그 동무 솜씨라요." -center
# "오호라?"
# "생각보다 좋은 발견이다.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.
# "하지만 기술지도원과 처음 이 마을에 온 이후 자주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었다."
# "게다가 만날 때마다 통계원 처럼 내가 이 마을에 있는 것을 딱히 좋게 보는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."
# "그래도 이번에라도 친해질까."
# "기술지도원 동지의 집으로 한번 가보자."